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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그레이마우스 to 프란츠 요셉 빙하

뉴질랜드

by ゼハン君 2012. 3.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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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mouth Kingdom Hall










세계 공용어! 허그...



수수 하면서도 이쁜 듯!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가이드 북에서 추천한 스티머스 까페 바로 이동을 하였다.

일단 내가 좀 많이 먹는 편이기에 고기 요리 주문시 대단한 양을 감당해야 한다는 문구에 꼽혀서 ㅋㅋ

(배가 고플때 가야 한다는 조언까지 ㅋㅋ)



가격은 대략 이정도...


뒤에 뉴질랜드 할아버지가 유심히 보고 있는데 사실 도움을 좀 받았다..

이렇게 유주를 앉히고 있었는데, 나중에 유주가 나오고 싶어했다... 근데 ㄷㄷㄷㄷ

안 빠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뒤에 할아버지가 얼렁 가더니 점원을 불러와 해결해주었다..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뉴질랜드는 역시 어딜가나 아이가 첫번째 인가보다!



MIXED GRILL 을 주문하면 셀러드 바를 사용할 수 있다. (단, 1회만)



음식이 나왔다!! Fish & chips

이것이 MIXED GRILL

chicken cordon bleu


우왕~~ 근데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은듯!


양고기와 소고기 야채가 나오는데..

근데 인간적으로 야채는 안삶아 먹었으면 ㅠㅠ;;

삶은 야채 맛이 ㅠㅠ


약간 부족한듯 하기도 하고 먹고도 싶어서 주문한 Lamb & Beef sandwich


맛있게 식사를 하고

녹옥 박물관을 견학하기 위해 이동


위치상으로 저 위 인데... 헐.. 없어졌다 ㅠ


결국 그냥 사진 몇 방 찍고 프란츠 요셉 빙하로 이동 하기로 했다.


가는 길에 나무로 이루어진 터널이 보여서 차를 멈췄다...

근데 사진으로 보는 것과 너무 다르네..

여길 실제로 가보면 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어준 것처럼 멋진 곳이었다.






정말 깨끗하고 맑다




지나는 길에 어떤 집에서 양을 한마리 키우고 있기에 쉴겸해서 멈췄다

드디어 프란츠 요셉 빙하(Franz Josef Glacier)에 도착을 했다.

왕복 1시간 30분 코스

상세한 안내 표지판을 뒤로 하고 빙하를 보기 위해 걷는다.


왠 독 주의 팻말이... 들어서자마자 긴장을 하게 했다


내가 봐도 참 잘찍었다 ^^;;

멋지다.


아래 회색 부분도 모두 빙하인데 때가 타서 저런거 같다.


걷기 시작한게 5시 반쯤이었고 도착하니 6시 반을 훌쩍 넘겼다...

어둑어둑 해졌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더이상의 접근을 막고 있다.

이유를 보니 팻말에 보이는 신문 스크렙이 눈에 들어온다.

몇 년전관광객이 빙하에 무리하게 접근했다가 사망했다는 기사였다..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지만 이정도라도 만족을 해야 겠지....


기념 사진을 남긴다.



해가 참 빨리 떨어졌다

그런데 덕분에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청정지역 이란 말이 어울리게 무수히 많은 별들이 나의 마음을 벅차게 한다.



아름다운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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