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일조시간이 긴 지역이라고 한다.
낼슨에서의 아침은 어제 픽턴에서 구입한 청홍합탕으로 깔끔하게 시작합니다.
진짜 맛있단....
사과도 정말... 굿...
넬슨 대성당에 도착을 했어요.
역시 내부는 멋진 스테인드 글레스로...
한가지 정말 세심함이 돋보인...
보통의 한국 종교시설에는 유아방이 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긴 정말 모계 아이와 어머니의 나라 라는 것이 느껴졌던 순간..
하프 오르간...
유주가 버니 목을 메어 놓았다 ㅎㅎ
가이드북에 닐 스트리트가 예술적 거리라고 하여... 걸어보기로 했다.
세단에도 모두 이렇게 케리어를 끌 수 있도록 달려 있다.
학교가 정말 넓고 이쁘다.
이런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를 계속 가고 싶지 않을까?
자연의 배려.... 야생의 새가 살 수 있도록 새집까지 마련해준 센스..
트렁크에 들어 있는 강아쥐.. ㅎ
차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알고보니 영구차량 ㅎㅎ
아무렴 어떤가요 ㅎㅎ 이뿌면 되는거지 ㅎ
술래잡기 중인 유주와 할아버지
오늘의 점심은 이것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일단 맛있어 보여서 ㅎㅎ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모두 주문
맛이요? 게눈감추듯 먹었답니다 ㅎㅎ
아까 대성당에서 어떤 아저씨가 저기 위에 산동네 올라가면 괜찮다고 추천해 줘서 올라가기로 했네요.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지만 정말 이쁜 곳이에요.
트윗 중인 저 ㅎㅎ
우체통도 정말 개성 넘쳐요 ㅎㅎ
거울 호수가 따로 없네요.
헐... 굴이 엄청나게 많네요...
결국 아버지가 굴을 채취 하신...
다음날 아침 Farmer's market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났지요.
ㅋㅋㅋ 드디어 도착을 했네요.
유주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는데...
저걸사면 가지고 돌아갈 수 없기에.... 안된다고 설득하니라 힘들었네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저 장난감들 모두 캔으로 만든거랍니다..
정말 손재주 좋으신거 같네요..
독일에서 오신 아주머니 수제 소세지 랍니다.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7 짜리 소세지 ㅋ
요곤 인도 음식
또 게눈 감추듯 먹어요 ^^;;
다른 사람들은 여유있게 천천히 먹는데... 우린 ㅋㅋㅋ 부끄럽기도..
그래서 옆의 타이음식을 또 구입해요..
근데 이건 정말 별로더란;;;;
음식이 달지를 않나...;;
이거 먹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참고 있었는데...
결국 타이음식을 먹고 입가심으로 먹고 싶어 구입...
올리브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원래는 샌드위치 하나만 구입을 했는데...
맛보라고 고기를 추가로 주셨네요 ^^
맛이요?
고기만 먹으면 엄청 짜구요...
빵하고 고기랑 먹으면 맛이 괜찮네요 ㅎㅎ
다만 소금맛이 많이 나는 단점이...
샌드위치엔 커피가 아니겠어요 ㅎㅎ
커피 한잔 시켰지요.
아..... 잊혀지지 않는 맛...
만화에서만 보던 치즈를 구입해요.
가격은 대충 이정도...
1Kg을 구입했어요...
뉴질랜드 기념 유주 선물 뭐갖고 싶냐고 하니... 이걸 원하네요..
$40불이에요... ㅎㅎ
주머니 쥐 털인데.. 지금 유주가 신고 있어보면... 발에서 땀이 날정도로 따뜻하더라구요.
잘산듯..
달콤한 오랜지.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 샵이 있어 찍어봤어요.
여기도 자전거는 엄청 비싸네요 ㅎㅎㅎ
$1000 넘어요 ㅎㅎ;;
다음은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으로 떠나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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