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은 그동안 바빠서 업로드가 늦었네요.. 양해해주세요 ^^
드디어 남섬으로 넘어가기 위한 날이 밝아 옵니다.
북섬보다 아름답다는 남섬... 기대가 되네요.
다만 어제 날씨로 인해 결항이 되었다는데 부디 오늘은 그런일이 없길 바래봅니다.
티켓 창구에 이른 아침이지만 우리와 같은 첫 페리를 타기 위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악!!!!!!!!!!!!!!!
그런데 연착되고 있네요 ㅠㅠ;;
결국 11시 넘어 출발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웰링턴에서 보지 못한 빅토리아 언덕을 올라가기로 결정합니다.
북섬과
남섬에 있는 TOP 10 Holiday in park
배가 들어오면 이걸 타고 차가 들어가는 거겠죠?
저 멀리 페리가 보이네요.
저게 우리의 배였으면...
사실 어제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관계로 페리 항구에서 잠을 잤는데...
다시 웰링턴 시내 외곽에 있는 빅토리아 언덕으로 가야 겠어요.
와우!!
한국에서도 자연의 무지개는 본적이 없는데 뉴질랜드와서 보게 되네요.
빅토리아 언덕에 올랐네요.
바람의 강도에 따른 그림이 재미 있네요.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웰링턴.
페리를 타야할 시간이기에 다시 돌아왔어요.
페리항으로 다시 돌아와서 차량 대기 중이에요.
유주는 신이 났네요.
페리에 승선하기 위해 줄서 있는 차량들
페리 티켓
배가 어찌나 큰지 엘리베이터까지 있네요 ㅎㅎ
i-Site도 있네요.
배의 유리창이 더러워... 이렇게 찍혔네요;;
페리가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오른쪽(웰링턴) 에서 왼쪽(픽턴)까지 이동하는 배...
드디어 출발!!
이제 점심 식사를 해야 겠지요 ㅎㅎ
근데 가격이 ㅎㄷㄷㄷㄷ
지민이는 벌써부터 멀미로 인한 떡실신...
이거 촬영하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되기도...
문을 열고 나가는데 문이 안열리더군요....... 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비바람과 파도가 엄청 납니다...
워..
무시무시 하죠?
아마 떨어지면 익사하는건 순식간일듯...
밖이야 폭풍우가 치던 우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지요... ㅎㅎ
여행은 사진이 남는거니까요!!
이제 픽턴에 가까워오면서 섬사이로 들어오니 날씨도 맑고 바람도 잔잔하네요..
정말 신기한거!!
웰링턴은 비가 오는데.... 픽턴은 맑다는 겁니다;;;
불과 50키로도 안떨어진 곳인데....
사진찍기 놀이를 하다보니 어느세 항구에 도착을 했네요.
바로 i-SITE에 찾아 갔죠.
Farmer's market 정보를 얻기 위해서죠...
사실은 잘못된 Farmar's market정보를 얻고 넬슨으로 다녀온 후랍니다 ㄷㄷ;; (왕복 140Km;;)
결국 내일 넬슨에서 장이 열린다는 소리를 듣고 오늘은 픽턴에 머물기로 합니다.
픽턴의 중심거리인 하이스트리트
아... 집... 가격.. 좋고 ^^;
딱 요정도 집만 있어도 괜찮을꺼 같은데 가격 참 좋네요 ㅎㅎ
그나저나 숙박료가 엄청 비싸네요 ^^;;
드디어 멀미로 쿨쿨 잠을 자던 유주와 지민이가 일어났네요 ㅎㅎ
쫓는 유주와 쫓기는 오리..
오리의 줄행랑
이 뉴질랜드산 와인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하아~ 정말 저렴해요.. ㅋㅋ
단돈 $6.99 역시 와이너리가 있는 나라는 달라요
맛도 일품!!
결국 조미된 스테이크 고기는 이렇게 해결을 봤네요 ㅎㅎ
이상한건 뉴질랜드에서 케익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지민이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이렇게 스펀지 케익이지만 겨우 구해왔네요 ㅎㅎ
장도 봤구요 ㅎㅎ
꽉찬 냉장고 보기만 해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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