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맛집 (순희네빈대떡, 마약김밥)

예전에 1박 2일에서 나오긴했는데...빈대떡... 사실 1박2일은 돈받고 촬영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래서 순희네빈대떡이 아닌 다른 빈대떡이 나온것이고 실제로 최고의 맛집은 순희네빈대떡임.

다만.. 얼마전.. 가게에서 먹는 사람에게 5천원으로 올린뒤로 빈대떡이 참으로 빈대스럽게 빈약해짐...

졸... 얇고... 졸... 비고.... 졸... 빈약해짐....

예전이 그립도다... 차라리 금액을 올리지...

예전의 두께와 양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는데..

일례로 우리 둘이서 2장먹으면 배터지게 먹었으나... 요즘 이거 3장 먹어야할정도니..

약... 0.5배는 얇아졌다봐도 무방함!!!

일단 각설하고 여전히 맛있고 저렴하니 한번 보도록하자.

줄은 보통 저녁이나 주말이면 이정도는 기본... -_-;;

포장하는데 45분 기다렸다!!

앞에서 있는 사람들 우린 사석에서 먹식이 좀비들이라 지칭한다..

뭐...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좀비들이지만 ㅎㅎ

암튼.. 그 인기한번 대단.. 기다리는 동안 외국인도 찾아왔다가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갈 정도 였으니..

뒤에 자동 맷돌에 돌아가는건 녹두콩이요 아래 아줌마가 비비는 것은 숙주와 기타 알 수 없는 재료와 소금과 녹두 갈린것!!

재료는 참으로 심플하나.. 그 맛의 깊이는 심해보다 더 깊다!!

쉴세 없이 돌아가는 우리의 맷돌...

하악... 엄청난 녹두콩..

뭐.. 기름은 계속 새로 말통에서 사용하기에 깨끗은 하지만...

식용유 1L에 10,000칼로리 라고하니.. 쪼매 걱정은 스럽다 ㅎㅎㅎㅎ

옆에껀 고기완자 오른쪽 것이 우리의 녹두빈대떡!!

(막걸리 도둑...)

이게 녹두빈대떡 한판을 1/4로 잘라서 포장용 접시에 올린건데...

참으로 볼품없구나.. 예전엔 한장만 사도... 눈으로도 푸짐했음....

다음은 1박2일의 호동이도 먹었던 마약김밥...

얼마나 맛있기에 마약이냐고?

그냥 먹어보시라... 근데 난 기대가 컸는지.. 2년전에 한번 먹고... 안먹는단 ^^;;

들어가는 재료도 없는데 뭐.. 이렇게 특이한 맛이 나는지... 대단...

두곳의 위치는 광장시장에 위치해 있고...

따라서 약도는 생략 ^^;;

종로 5가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

아참 순희네는 본점과 분점들이 대거 난립해 있으니...

필자는 본점을 추천하는 바이다!!!

(같은 집이라고는 하나 맛이 미미하게 다르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