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러 배외하다가...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맛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항상 줄이 늘어서 있는... 진주집... 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이렇게 먹나...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해 했었죠...
메뉴는 단촐합니다..
뭐.. 맛집들 다녀보니 이게 오래 살아남고 맛을 유지하는 방법이긴 하더라구요..
다양하게 하면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퀄리티도 떨어지고 말이죠...
만두는.... 그냥 닭칼국수에 나오니까 따로 시켜드시지는 마세요 ㅎㅎ
괜히 시켰다 싶더라구요
이건 비빔국수... 제가 안시켰는데 몇 젓가락 얻어 먹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2014-11-24 추가)
소스가 많이 달아요 -_-;;; 전 단음식은 질색이라...
처음 먹기 시작하고 중반까지는 맛이 괜찮은데... 바닥에 있는 양념이랑 먹을땐.. 맛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메인은 제가 보기에는 닭칼국수 인것 같네요...
이거 국물 진짜 시원해요...
여기서 이거 먹어보고 닭칼국수 팬이되어 버렸네요...
저희가 11시 20분에 먹기 시작했는데.. 40분넘어가니... 사람이 벌써 ㄷㄷㄷㄷ
여기 드시려면 일찍와서 드세요~~~
근데 솔직히 맛은 있지만... 술마신 다음날 생각은 나지만 이렇게 매일 줄을 설정도인가 라는 생각은 드네요..
요즘 뭐든 양극화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좋은 현상같지는 않아서 안타깝네요..
종종 가셔서 드시는건 추천드립니다 ^^
자몽에 이슬 시음 (C1자몽, 순하리, 시원참 비교) With 아주곱창 (0) | 2015.07.02 |
---|---|
여의도 맛집 짜글이 파육개장 (0) | 2014.11.05 |
명동 맛집 프리모 바치오바치 (0) | 2014.08.02 |
과천 숨은 맛집 봉덕 칼국수 (0) | 2014.08.01 |
남대문 나주곰탕 맛집 (0) | 201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