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랑해주던 아빠백통(70-200L F2.8 IS)을 떠내보네며...
그간 봄 꽃놀이때마다 야외 외출때마다 이쁜 사진을 뽑아주던 아빠백통을 방출했다...
너무나도 아껴왔던 랜즈 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 했다...
뽀대면 뽀대 화질이면 화질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
UU04 시리얼임에도... 후드조차도 사용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소중히 다루었던 랜즈이다..
어떤가.. 신품스럽지 안니한가...
그때문인지 약간 시세보다 비싸게 내놓았음에도...
저녁에 바로 팔렸단.................;;
이제 D700을 구매해서... two body운영 체제 돌입이다..
니콘의 AF와 AF 단랜즈들의 색감과 신뢰도 화질은 항상 나를 유혹해왔다...
부디... 좋은 주인에게서 많은 사랑 받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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