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나 : 장철수 니가 왜 여기에...
장철수 : 지나가다가 니가 눈에 띄었다
조안나 : 이제 니 눈에 띄는일 없게 멀리 갈꺼야
장철수 : 가지마!!
너가면 내가 찾으러 못가니까 그냥 니가 가지마..!
조안나: 지금 매달리는거야?
장철수 : 그래.. 뻔뻔하게 내가 매달리는거야
조안나 : 난 너가 아는 나상실보다 더 못되 처먹었을텐데..?
내가 사랑을 끝까지 잘해내지 못하면 어떡해?
난 변덕도 심하고 차갑고 이기적이고...
장철수 : 알고 있어! 그런데도 니가 좋다고 전에 얘기 했잖아
조안나 : 못견디면 어쩔래?
장철수 : 견딜수 있어! 사랑은 그런거야!
사랑해...!
조안나든 나상실이든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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