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9] 소래습지 생태공원

긴 기다림 끝에 결국 D800 + 24-70N을 구매하였다.

더 기다려 볼까도 했지만 의미도 없고, 태국여행이 기다리고 있기에... 그냥 과감히 신품으로 질렀다 ㅎㅎ

원래는 새벽에 도착해서 물안개가 자욱하게 낀 풍경을 찍고 싶었는데... 늦잠으로 무산되었고 ^^;;

오전 9시 30분경 도착!

일단 입구에서 인증한방 날리고 ^^

이건 24-70으로 찍어서 크롭을 한건데... ㅎㄷㄷㄷㄷ

역시 3600만 화소는 사기...

거미 다리털까지 다 보이는...

갯벌 체험 ㄱㄱ

유주가 너무 좋아한다 ^^

지미니도 신났고..

난 원래 이런거 진짜 별로라 ^^;;

손에 뭍고 카메라에 튈까 노심초사하고.... 그래서 멀찍이서 사진만 찍었다 ㅎㅎ

목욕시켰더니 게거품을 물더란 ^^

옆에 어떤 아저씨가 왕게를 잡아서 주셨다...

진짜 대박 크구나 ㅎㅎ

오늘 잡은 게들... 놔주기 전에 인증샷!

게 다리털을 보고 계신 당신... 곧 D800을 지르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역시 크롭놀이)

놔줄려구 했는데 도망은 안가고 ㅎㅎ

소금을 채취한 방식이 시대에 따라 보여지고 있었다.

옆에는 숭어때가~~

근데 이날 F2.8사진들이 모두 1:1 확대해보면 핀이 정확하지 않다...

이 사진도 1/1600인데... 쨍하지 않아..

D800 핀문제가 이런걸 이야기 하는건가?

근데 집에와서 테스트 해보니 찢어지게 쨍하더라... 아... 맨붕 ㅠㅠ (슬슬 스트레스 받으면서 궁금해지는 중...)

진짜 오래간만에 카메라다운 카메라 들고 나들이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