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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도날이 오긴 오네요 ㅎㅎㅎㅎㅎ
근데 인도를 위한 메일이 오지 않아서 담당 어드바이저님께 연락했어요~
그러니 출근하자 마자 바로 보내주시네요.
인도 수락을 누르고 몇분 후
짜잔 이렇게 ^^
배터리는 79% 충전되어 있고...
탁송으로 와서 위치는 여전히 평택항이고...
11Km 주행거리 따끈따끈 ㅎㅎ
아.. 설레라... 얼른 준비하고 발산역으로 출발~
8번 출구로 나가면 이대병원 지하5층 발산 딜리버리 센터에서 인도 받게 됩니다.
15분 전까지 오라고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을 했네요.
벌써 도착해서 줄서 있는 사람들~
발열 체크하고 신분증 보여주면 테슬라 카드키와 딜리버리 센터 주차권을 줍니다.
번호판 없는 우리 와쮸와 함께 찰칵 ㅎㅎㅎ
가격에 관계 없이 신차는 언제나 설레죠 ㅎㅎ
큰 이상은 없는거 같으니 검수를 시작해 봅니다~
구성품은 발판과 모바일 충전기 (220V), J1772 완속 충전 아답터, 비상용 삼각대
끄읕~~~
[It's 검수 time]
테일램프 스크레치
모든 창문 모서리 손으로 확인해보고요...
운전석 창문은 본드인지 잘 모르겠으나 거친 느낌이 있어서 일단 하자 접수
사진 상으로 잘 안보이는데 조주석에 덴트가 있어서 접수
테슬라 답게 프렁크 좌우 단차...
조수석 도어 핸들 함몰은 종특인가?
나중에 보니 조수석 뒷문 도어 핸들은 살짝 튀어 나와 있더군요...
이건 나중에 보니 본드로 추정...
(근데 손톱으로 걸리고 스크레치 같기도...)
타이어 사이즈는 255 45R 19
컨티넨탈 프로컨텍트
이거 신차 아닙니까??
사이드 미러 커버에 터치 업이라니.... 이게 무슨............... -_-;;
와쮸 사이드 카메라는 왜 둘다 이러냐 -_-;;
B필러 스크레치
카메라 정상
화장거울 정상
USB 글로브 박스에 들어 있고..
조수석 럼버서포트 있고...
3분기 생산분부터 삭제 하겠다고 머스크형이 발표 했죠
데이터를 보니 거의 안쓴다고...
대체 어떤 환경에 방치되어 있었던 거냐... ㅠㅠ
중국발 미세먼지 그대로 타격 받고 서 있었던거 같음 ㅠㅠ
본드로 추정되는데 당시에는 기스로 보여서 일단 접수 해두었네요.
휠 하우스 볼트들 전부 들어 있는지 확인
시트 이염이 하나 있네요
스텐다드 레인지 최대 출력은 325PS(마력)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기존 타던 X5 40d 보다 더 빠릅니다.
게다가 후륜이라 뒤에서 밀어주는 맛이 아주 일품이에요~ ㅎㅎ
회생제동은 1시간 정도만에 완벽 적응 완료!
오토파일럿은 진짜 고속화 도로에서 완전 신세계...
고속도로에 비해 국도에서는 조금 불편하실 수 있어요... (지도가 원인일거 같긴한데... 80 -> 40 -> 10 -> 60 이런식으로 도로 제한 속도가 변경 인식 되면서 급제동을 해요...)
누가 승차감 구리다고 했나요?
승차감 완전 좋고 방금 너무 잘되어 있어서 고요합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출고하면서 발견한 하자는 다음과 같아요~
모델Y 불량
1. 조수석 덴트
2. 뒷 도어 볼트 및 경첩 칠까짐
3. B필러 사이드 카메라 부근 이물질 (양쪽 모두)
4. 테일램프 스크레치
5. 운전석 창문 스크레치 및 엣지 끝부분 거친 느낌 (파손)
6. 핸들 우측으로 틀어짐 (핸들/얼라이먼트 불량)
7. 본네트(프렁크) 좌우 단차
8. 조수석 뒷도어 단차
9. 조수석 B필러 내장재 스크래치
10. 조수석 휀더 카메라 이격
11. 조수석 A필러 페인트 뭉침
12. 조수석 사이드 미러 끝부분 칠까져 터치업 되어 있음
13. 운전석 볼트 경첩 칠벗겨짐
14. 운전석 B필러 루프 부분 스크레치
15. 조수석 도어 핸들 함몰
16 . 뒷좌석 시트 이염
17. 워셔액 분사 각도
어드바이저에게 전송하고
성수 서비스 센터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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