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타이어 위치 교환 DIY (전기차의 무게를 체감하다) - 1부

벌써 테슬라 구매하고 13,000Km를 주행하면서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줄 때가 되었네요.

늘 하던데로 직접 DIY를 시도했어요

 

과연 전기차와 내연차 차이가 있을까요?

 

 

테슬라에서는 메뉴얼상 10,000 km 마다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주도록 명시하고 있네요.

알리에서 잭패드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 했는데 한달이 넘게 걸리는 바람에 조금 지체되었네요.

 

 

후륜은 위와 같이 위치 교환을 해주시면 되요

 

 

그리고 안전을 위해 평평한 N단에서도 차가 움직이지 않는 곳에서 파킹 브레이크 걸고 작업해야 합니다.

 

 

필요한 도구는 롱복스대, 복스알 (21mm), 잭스텐드, 토크랜치

 

 

그리고 사다리잭(?)

 

 

이놈이 한달이 넘게 걸린거죠 ㅠㅠ

테슬라 젝포인트에 사용하는 녀석입니다.

 

 

바로 이곳이죠.

 

 

휠커버는 살살 당겨주시면 클립이 툭툭 하고 빠집니다.

커버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빼주세요

 

 

휜너트는 21mm입니다.

 

 

차를 들어올리기 전에 네바퀴의 휠너트를 조금씩 다 풀어주셔야 합니다.

잭으로 들어올리고나면 풀어줄 수 있는 힘을 못받거든요.

물론 임팩 랜치 있는 분들은 예외죠

 

 

그런데 차량 무게 때문에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풀어내긴 했는데....

 

문제는 더블위시본 하단 휠 너클 부분에 안전 말목을 넣어 받쳐두려고 했으나...

그 높이까지 도저히 들어 올릴 자신이 없었던 거죠...

 

자... 이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만간 2부에서 어떻게 되는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