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직도 흉기차의 호갱이신가요? (부제: 제발 똑똑해 집시다)

흉기차니까..  상생과는 거리가 먼 더러운 기업

하청업체 24시간 3교대 풀가동 시키다가 결국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업체의 요구 (주간 2교대)를 우호적인 제2노조를 설립 및 기존 노조를 차별하며 파괴. 이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에 대해 감봉, 업무 정지 등을 지시하여 개입

 

그 과정에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됨...

(회사의 노조 탄압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광호씨...)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3140.html

 

이게 기업이 할짓입니까?

이런 기업의 제품을 계속 사주실 겁니까?

 

이걸 혹자들은 '성장통'이라는 말을 써가며 커버를 치던데.. 유성기업쪽에 당신의 가족이나 친척이 있어도 그런소리가 나올지 의문이네요.

 

흉기차 사준다고 애국자 아닙니다.

흉기차 사주면 한국이 잘 사는거 아니구요.

소비자는 좋은 물건을 현명하게 소비해서 가계경제를 탄탄히 하는게 잘 사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 국민이 강해지고 이렇게 해야 나라가 강해지는 겁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거지...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라가 잘 살아야 국민이 살고 나라를 잘 살게 하기 위해서 대기업 쉴드 처주고... 이건 어불성설이죠.

 

아직도 흉기차 육하면 득달같이 달려들고 옹호하는 사람들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혼나야될 인간들은 혼나야 합니다.

맘같아선 불매운동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만 이것 역시도 개개인이 선택할 문제니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지요.

 

 

 

 

 

 

여기가 바로 현대기아자동차 양재 사옥 앞입니다.

 

 

법원에서도 인정한 노조파괴 지배 개입...

 

 

이게 여러분들이 사주고 있는 흉기차의 현재 모습입니다.

지들도 겁나는지 본사 앞에 가보세요.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남자들 대거 고용해서 직원들과 함께 문앞에 세워놨습니다.

혹 치고 들어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요...

 

그렇게 겁나면 첨부터 이딴짓을 왜 시작한건지 의문이네요.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흉기차의 호갱이십니까?

 

 

 

부디 현명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사건 몇가지 첨부합니다.

 

 

 

 

 

세타2엔진 (2015년 미국 리콜 -> 한국에선 쉬쉬하다가 김부장님에 의해 들통났음에도 문제 없다고 끝까지 버티가 결국 국토부에 의해 국내 첫 "강제리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3/2017051300074.html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4072135015&code=920508

 

이 문제는 사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문제로 엔진 내벽 스크레치로 인한 오일량감소 그에 따른 인한 마찰계수 증가로 커넥팅로드 파손 및 화재문제는 많이 공론화 되어 있으니까요.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죠.

 

 

 

그럼 가솔린만 문제일까요?

안타깝게도 No....

디젤엔진도 문제가 있습니다.

 

유로6를 대응하기 위해서 흉기차는 희박질소촉매(LNT)를 이용합니다. 선택적환원촉매(SCR)가 아니구요.

뭐... 두방식다 잘만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잘만 사용한다면요...

(BMW가 그 대표적인 예죠)

더 많은 내용은 아래 모터그래프 기사를 참조하세요.

http://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0

 

또 문제는 흉기차의 허접한 기술력에 있습니다.

결국 DPF시 질소산화물을 줄이기위해 일부를 내보내지 않고 필터에 묶어두는 방식인데, 이후 연료를 과잉으로 내보내 필터에 쌓인 NOx를 다시 태워 필터를 환원시키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일어납니다.

DPF를 위해 분사된 연료의 일부가 EGR(배기가스 재순환) 과정에서 배기가스와 함께 실린더(엔진오일)쪽으로 유입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일단 규정압력보다 높은 오일 압력이 걸리게 되므로 엔진 출력 저하 및 연비 저하가 생기죠.

두번째는 오일의 농도입니다.

오일의 역할은 윤활력을 부여해야 하는데 이 문제로 인해서 오일이 묽어지면 오일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흉기측에선 디젤유에는 이미 엔진오일에 사용되는 파라핀 계열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럼 엔진오일 갈 때 디젤 넣지 왜 엔진 오일을 넣나요?

참... 흉기스러운 대응이에요... ㅋㅋ

 

엔진 오일에는 윤활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가제를 사용하여, 기밀, 냉각, 부식 방지 등을 위해 상당히 정제된 오일인데 디젤이 유입되어도 된다는 것은 참... 흉기 스럽죠...

거기에 더해... 디젤은 압축 착화 방식입니다...

가솔린처럼 점화 플러그가 없어요.

이 말은... 엔진의 회전수를 연료의 공급량을 가지고 제어한다는 뜻입니다.

머리 좋은 분들 벌써 감 오시죠?

 

디젤유가 상당량 포함된 엔진오일... 실린더 내에서 의도치 않은 폭발로 인한 급발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시동을 꺼도 엔진이 계속 돈다던지... 그런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악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은 것처럼 동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관련 보도 원본 영상입니다.

 

 

아래는 어떤분이 작성한 글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위 영상의 편집 버젼입니다.)

https://c.motorgraph.com/free/55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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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명장과 더불어 좋은 말씀 많이 전해주시는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인터뷰도 곁들여 졌습니다.

'근본적으로 차를 잘못 만들었다'는 것이 주요 내용 입니다.

 

그 외에도 타 매체를 통한 자동차 명장,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엔진이 멈출 수도 있을 정도의

심각한 사안으로 제조사가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것 인데, 과연 제조사의 의견은 어떨까요?

 

 

 

 

 

 

네... 역시 제조사인 현대기아차의 클래스는 변함이 없습니다

권고사항이라고 내놓은 것이 진정 저것이란 말입니까?

 

DPF 장치 관련, 1) 시속 60km 유지 (늘 항상 언제나 그렇게?) 하라는 건...  뭐 그래요. 좋습니다.

일반적인 주행환경 특성 상, 시속 60km 유지가 어렵지만,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오타라고 믿고싶은... "2) 1만5천rpm 이상 유지?!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소비자가 당나귀야 뭐야)

당신네 계기판엔 그 숫자가 있지도 않잖아!!!!!

 

그리고, 3) 에어콘 사용을 자제하라...?! 허허허허 참 쉽죠?!

삼복더위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니 현대기아차는 좋겠다~ 아주 하늘이 돕는구나~

 

얼마 전, 세타엔진 결함관련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제조사 홍보팀 부장 인터뷰 입니다

 

인터뷰 내용과 본 유로6 R엔진 결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뷰이 자세가 매우 못마땅 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웃겨? 웃기냐? 이런 상황에 지금 웃음이 나오냐?

 

본 사태에 대해 여러 인터넷 동호회에서는 제조사측에 문의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올뉴카니발 동호회에 올라온 게시물 일부를 캡쳐 하였습니다.

 

제조사가 아니라 동호회 스스로, 즉 소비자가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치해야 한다는 회람을 돌려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제조사에서는 제조상의 결함이나 리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 만으로 며칠이 지난 지금도

상기 권고사항 외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본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너무 뻔하지만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p.s :

애석하게도 저도 포함 됩니다.

다행히? 유로5 입니다. 쩝. 두고 봅시다;;;;;

 

그리고 유전 발견된거 아니냐고 놀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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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추가]

앞서 언급한 엔진오일에 디젤유가 유입되면 급발진이 날 수 있다는 것은 과연 가정일까요?

JTBC에서 지난 2017-10-12 한 대한 연구팀이 정밀 실험에 대한 감정서를 (흉기차 급발진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론은 급발진으로 볼 수 있다는 소견!!

 

 

 

<아래는 위 영상의 주요 내용 요약 스샷입니다.>

 

 

 

 

 

 

 

 

 

 

 

 

 

 

 

 

 

 

 

 

 

 

 

 

 

 

 

 

 

 

 

 

 

 

 

 

 

 

2016년 8월 2일... 이 급발진 사고로 한가족이 가장을 제외한 4명이 숨졌습니다.

단란했던 (외 손주들을 포함한) 5명의 가족에게 그날은 이제 악몽이 되었습니다.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어린아이가 사망자 가운데 포함되었다는 것은 정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흉기차는 이 차량의 고압 연료펌프 문제를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로 진행했습니다.

이걸 국토부가 승인한 것이죠!!!!!!!!

문제가 무엇인지 느껴지십니까?

일어나지 않았어야할 사고가 제조사의 과실과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에 의해 안타까운 목숨 4명... 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3명의 젊은 생명이 저버린 것입니다.

정몽구가 인간이라면 이따위로 하면안되죠!!

더 나아가... 국토부 뭐하는 겁니까?

국민의 혈세 받아 먹고 결국 한다는 짓거리가 "대기업 똥X 빨아 주는"겁니까??

 

 

 

 

 

더 나아가 위 가정은 가정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즉 현재 판매되는 흉기차 디젤엔진은 언제든지 급발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내차는 아니겠지 생각되십니까? - 급발진 의심사고가 534건인데 인정건수는 0건이라는점에 주목하셨나요? 가족 잃고 스스로 급발진 입증하고... 소송비용에 실험비용, 감정적인 고통까지... 살아도 사는게 아니겠죠!!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는겁니다... 

 

왜요? 당신이 차에 대해 제조사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심지어 시승도 해보지 않고 카달로그만 보고 옵션과 외관때문에 구매한 그 흉기차가 원인이란 말입니다!!!)

 

그것이 DPF에 의한 것이든 고압펌프 불량에 의한 연료 유입이든 동일하게 엔진오일에 디젤유가 유입되면서 발생된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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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얼마전 포스팅하긴 했지만 MDPS 문제도 있죠.

http://jhum.tistory.com/354

 

1000원짜리 싸구려 부품때문에 고객의 목숨을 담보로 실험을 강행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고.. 심지어 리콜이 아니라 무상수리라는건.. 정말 어처쿠니 없는 결정이죠. 기존에 수리 받았던 사람들까지는 보상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또하나... 개선 모듈 통체 교환이 아니라 개선된 커플링을 무상 교환 받는 정도에 그쳤다는 것이죠..

글쎄요.. 과연 해결될까요?? 전 아닐꺼라 생각되네요..

(역시 추측이네요. 이건 몇 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테니까요... 그때 또 조향이 안되어 불행하게 큰 사고 당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근데요... 소비자 목숨가지고 이렇게 실험하고 장난질 해도 이 기업을 감싸줘야 한다는 건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연구원들이 몰랐을까요? 아니면 원가 절감하라는 압력에 어쩔 수 없이 굴복해야만 했을까요?

 

 

현기차 내부에서 변화의 목소리가 크다 변하려고 노력한다.

없는 이야기 아니지만 현기차 본사에서 일해보세요...

기업 문화 황당합니다. 작성되는 보고서 내용들 실소를 짓게 합니다. 왜 이들이 이렇게 밖에 못하는지 그냥 보여요...

더 이야기 하면 소송걸겠죠.. 저혼자 싸워야 할테니 더이상 말은 안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어떤 업종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회사 사장님들께 이야기해서 현기차랑 잠시 코웍을 해보시던가 프로젝트 하나 수주해서 일해보시면 느끼실 껍니다.

 

저도 단 하나 남은 토종 브렌드 잘되면 좋겠어요.

저도 늙을 꺼고... 그럼 돈이 없어지면 어쩔 수 없이 현기차를 타야할 수도 있을텐데... 그땐 좀 맘 조리지 않고 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은 없지 않습니다.

근데 그건 그때가서요... 단지 가격이 저렴하고 AS망이 넓다는 이유로 저와 제 가족의 마음을 졸이면서까지 타야한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소비자가 왜 이런 걱정까지 하면서 물건을 사줘야 하는 건지...

 

 

또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흉기차의 호갱이 되기로 작정하셨습니까?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담보로 그깟 끌리는 옵션 때문에 모험을 하시겠습니까?

내 차는 아니겠지... 몇번을 당하면 그만하실 계획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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