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곱창...
여긴 진짜 우발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바로 앞이 백제정육점이라 여기 올때마다 지나가면서 봤던거죠..
근데 여기 줄이 예술입니다 ㄷㄷㄷㄷㄷㄷ
저녁 7시만 되도 줄이 쫙~~~~
그러던중... 걸죽하게 백제정육점에서 먹고 나왔는데 이렇게 횡~ 한거에요 ㅎㅎ
우리는 서로의 눈빛을 교환하고... "콜"을 외치고 들어갑니다....
(미친거죠.... 걸신들린것도 아니고...)
몇시였나 했는데 사진에 찍혀 있네요 ㅎㅎ 저녁 9시쯤 되니 사람이 많이 빠졌네요.
가격은 소곱창이니 한가격들 합니다.
전 깡소주는 안마셔요..
쏘맥이 감칠맛 나고 목넘김 좋고 굿~~
이래 나옵니다.
일단 맛은 좋습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먹고 나온터라.. 마구 들어가지 안아서 좀 천천히 먹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죠...
(근데 왜이렇게 많이 시켰냐구요?? 여기 드럽게 치사합니다... 무조건 1인당 1인분 강매 당합니다....)
저 이런데 무지하게 싫어라 합니다.
뭐... 일단.. 먹었습니다. 맛도 먹을만 하더군요.. 그런데 이야기만 하니.. 아무래도 불을 껐다 켰다를 했는데... 입에 들어갈때 뭐.. 그런거 생각 안하고 넣잖아요... 다소 식었을 때 소기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이래서 식은 소고기 싫어하는데 제게는 좀 안좋은 기억만 있네요..
일단 전 다시 가라면 안가겠지만 소곱창 좋아하는 분들은 진짜 맛있으실 꺼에요...
전 돼지곱이 더 맞는거 같아요 ㅎㅎ
일단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저렴하잖아요~
서오릉 돈까스클럽 (0) | 2013.04.20 |
---|---|
잠실 제주 말고기 전문점 (제라한) (0) | 2013.04.19 |
종로 5가 육회 맛집 백제 정육점(식당) (0) | 2013.04.18 |
학동 맛집 등갈비 해몽 (0) | 2013.04.16 |
선릉 맛집 뽕족 (뽕나무쟁이 족발) (0) | 201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