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이날은 유독... 스테이크가 땡겼던 날이었습니다...
스테이크를 알아보다가.. 결국 한 분의 추천(?)에 의해서 충동적으로 선택한 곳 은성집... (나중에 알고보니 이분도 지나가다 보셨.....OTL)
간판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로 공개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그냥 다른곳 알아보세요....
유념해서 보셔야할 부분은 사진 정보입니다... 네... 저녁 7시 29분... 들어갔냐?
나온시간입니다 -_-;;
그럼 몇시에 들어간건지 궁금하실텐데요....
아래 아래 사진 보시면 저녁 6시 55분......
네.... 30분 만에 1차를 끝내고 나왔습니다....
"이유는 뭐에요~♬" 노래가 스칩니다... ㅋㅋ
뭘까요... 뻔하죠... 맛없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양이 형편없거나 서비스가 안좋거나....
맛대맛이라... 역시 이건 PD연줄타고 돈주고 찍는거라는걸 몸저리게 깨닿게 됩니다.
가격 보소.... 한우라고 주장하는(?) 스테이크 150g의 가격이 25,000원... 물론 나쁘지 않죠..... 식당이니까문제는... 모듬구이..
짜잔.... 이거 (중)자게요 (대)자게요?
딩동댕... (대)였음... (중)자였음 포스팅 이렇게 안하겠죠....
100g짜리 한우 안심 두덩이 베이컨 100g 소세지 150g.... 등등...
분명 4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해서 시켰는데... 이건 2인분이었습니다. -_-;;
상은 이렇게 차려줍니다.
중간에 스테이크 한번 뒤집어 주고요...
뚜껑 열어서 보니 잘 익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네... 뭐... 맛은 있습니다...
65,000원에 이정도 양인데 맛있는건 당연해야죠...
그렇다고 아주 훌륭하냐?? 전혀.... 그냥 그런 맛입니다.
마트에서 700g에 만원 언저리하는... 95% 돈육이 사용된 소세지 맛...
고기도 그냥... 쇠고기.. 임팩트는 없습니다...
나쁘지 않다는거죠...
근데 문제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양입니다...
여기 들어간 소세지 야채는... 금테 둘렀답니까....
사실 추가로 더 시켜서 먹으려다가... (부대랑 등등...)
다 이렇게 나올꺼 같고... 여기서 먹다가는 8명이서 기백만원 나올꺼 같아서 일단 나왔습니다....
네... 30분 만에....
절대가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번 처럼 회식이면 궁금하면 한번 가보세요.....
결론 : 남들이 사주면 먹고 내돈주고는 때려 죽여도 안먹는다!!
그럼 30분만에 끝내고 어딜 갔냐...
숙대입구에서 가까운곳 어딥니까 ㅎㅎ 가성비의 종결 진아네~~
일전에 포스팅했던 URL입니다.
가서 고기 산적에 꼬막에 통고기 김치찌게 시켜서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역시 진아네가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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