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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쮸~에게 도어가드를 ^^ (BMW 118d Sport)

쮸 (Tesla, BMW, The Next Spark)

by ゼハン君 2015. 6. 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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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커버... 차에 타고 내릴때... 은근 생활기스가 많이 나는 부위 이다...


그랜져도 어마어마한 기스로... 애정이 식어버리게 만든 원인중 한가지로 꼽힌다...

그래서 PPF를 하려고 필름을 사놓았는데....


때 맞추어 F20클럽에서 공동구매 도어커버~~!!!

사실 국산차량들은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수입차 라는 이유로 정말 이런거 하나 찾기도 힘들다...

아무래도 희소성이 있어서인지... 대량으로 찍어 내질 않는다...


공구가 시작되고 얼른 질러주었다 ㅋ


사실 쮸의 도어커버 부분은 곡면이고 굴곡도 있어서 그리고 도장면이 아니고 까슬까슬 한 재질이라.. 정말 부착하기 쉽지가 않다.




배송은 2일에 걸처 이루어 졌다..

판매자는 바로 발송했지만 CJ택배사에서 물류창고에 하루 홀딩해두는 바람에 이틀이나 걸렸다..



얼른 개봉을 해봤다 ^^




밸크로 같은 재질에 생각보다 두깨감이 있다.

자로 측정해보니 3~3.5mm정도 되는듯 하다.




오래도록 강한 접착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물론 새차이므로 실내 왁스 같은건 안먹였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이물질도 그렇고 하라는데로 해서 나쁠껀 없으니 퐁퐁 물로 박박 닦아낸다.



마스킹 테잎을 이용해서 위치를 잡아준다.

(근데 하지 마세요 -_-;; 마스킹 테잎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밸크로 부분이 보풀이 많이 생깁니다 ㅠㅠ 그냥 붙여도 쉽습니다.)



판매자는 3M 테잎이라고 소개했으나... 어디에도 3M로고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뭐... 그냥 믿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냥 믿어보기로 한다..

한달 안에 들뜸이 발생할 경우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으니 말이다.

근데 이 제품의 경우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통상 1년 정도를 보는 것 같은데... 조심해서 쓰면 2~3년은 쓰겠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구지 마스킹 테잎이 없어도 위쪽 라인따라 살살 붙여가면서 뒷면의 종이를 떼어 나가면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단, 절대 당기면서 붙이면 안됩니다.

아무래도 재질의 특성상 약간씩 늘어지게 되는데... 나중에 엄청 남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_-;;

살살 라인따라 붙여나가면 됩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회색이라 안어울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네요

색상 매칭 좋구요 도어커버 기스 걱정이 없어져서 다른 사람들도 맘편히 태울 수 있겠어요 ^^




두께 확인하세요~



단, 단점이라면 우리차에 맞게 정확한 레이져 커팅을 했다고하는데... 실제 조금씩 맞지 않는 부분들이 아쉽지만.. 대세에 지장 없으므로 이것도 넘어가기로 한다 -_-;;



모든 도어 작업이 끝나고 일부 남은 PPF작업을 끝으로 쮸에게 해줄 모든 실내 DIY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즐겁게 타는 일만 남았네요... 

그나저나 언제 길들이기 끝낼 수 있으련지 ㅎㅎㅎ

이제 곧 1000키로 주행이니...

휴가내고 진짜 부산이라도 왕복해야할 판이네요;;



>>ㅑ~~~ 언제봐도 름름하고 멋진 우리 쮸~

앞으로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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