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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전거 튜브 교환 (던롭 방식) (With 브레이크 센터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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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ゼハン君 2020. 10. 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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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자전거 튜브에 바람을 넣어도 계속 바람이 빠지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뜯어보니.. ㅠㅠ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찢어져 있더군요.. 

펑크 패치로 떼워볼까 하다가.. 자전거 년식도 있고해서 교체해주는게 속편하겠다 싶어서 튜브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300원에 배송비 2,500원 = 5,800원입니다.

자전거 가게에서 15,000원 달라고 했으니 1만원은 공임이구나 생각하면 되겠네요.

 

교체 방법은 매우 쉬우니 도전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구매 하려면 스팩을 알아야 겠죠?

타이어 옆면에 보시면 이렇게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이 타이어 스팩은 24" 1.50 이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그에 맞는 튜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통상 타이어는 어느정도 범위를 갖고 타이어를 커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도 24*1.50만 되는 것이 아니라 24*1.75 인 한치수 큰 폭의 타이어도 커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던롭 방식의 문제점에 바로 무시고무가 시간이 지나면 삭아서 바람이 빠진다는 문제가 있어요..

저거 때문에 튜브 다시 사기도 애매하고 어째야 하나 난감할 때가 많은데...

 

요즘엔 무시리스 밸브를 인터넷에서 판매합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워낙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수량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생활 자전거나 어린이 자전거 외에는 프레스타 방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일도 없고...

그래서 어째야 하던중 다이소에서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인근 다이소에 전화를 넣어보니 스타필드 점에 있다고 하여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격은 천원

 

이 튜브는 새거라 교체할 필요는 없고 나중에 고무가 삭으면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이제 림 구멍에 맞춰서 밸브를 넣어줍니다.

물론 넣기 전에 벨브 너트 2개는 모두 풀어주시구요

 

 

첫번째 너트만 중간까지 빠지지 않게만 넣어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튜브에 이물질이 달라 붙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2차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도 림안쪽으로 넣어주세요.

또 한가지 중요한 부분은 벨브 부분 안쪽에 철심 가이드 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있어요!

 

그걸 타이어 안쪽으로 넣은 후 타이어를 림에 안착시켜 주셔야 나중에 바람 넣을 때 온전히 결합이 됩니다.

안그럼 타이어가 림과 타이어 사이를 가르는 모습을 보게 되실 꺼에요 ㅎㅎ

 

바람은 넣지 마시고 휠을 장착해주세요.

 

 

휠을 분리할 때 잘 봐두셨겠지만 이런 와셔가 있습니다.

휠이 돌때 함께 돌지 않도록 고정하는 부분도 있구요.

 

 

이걸 스포크 홈에 잘 맞춰서 끼워주시고

 

 

 그 다음 바구니 끼우고

 

 

너트를 끼워줍니다.

너트는 타이어가 분리 되지 않을 정도로만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제 공기를 넣어주어야 하는데, 타이어마다 적정 공기압이란게 있습니다.

이 타이어는 40-65 PSI네요

전 60 PSI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휠을 돌려서 브레이크 간섭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혹 간섭이 있다면 지금 풀고 있는 너트를 살짝 풀어주시고, 

브레이크를 꽉잡은 상태에서 너트를 다시 조여서 잠궈주시면 센터 정렬이 됩니다.

 

이건 생활형 자전거라 이렇게 되어 있구요.

림 브레이브별로 센터 잡는 방법은 다르니 기회가 된다면 정비하는 방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영상도 제작해봤으니 시청 부탁드립니다 ^^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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