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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국내 출시 확정!! (2020년 1월 13일) - 모델Y 보조금 및 장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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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ゼハン君 2021. 1.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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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델Y가 출시하네요 ^^

 

작년 10월 쯤 모델3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움 센세이션 그 자체였거든요.

 

다만 현재 BMW X5를 타고 있는지라.. 아무래도 공간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모델Y를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드디어 출시한다고 이렇게 메일이 오니 감개무량합니다~ ^^

 

 

우선 모델3와 모델Y는 같은 플렛폼으로 만들어져 상당히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략 싼타페, BMW X3, 벤츠 GLC와 비슷한 크기로 보시면 됩니다.

혹자들은 X5타다가 너무 작은거 아니냐고 하는데..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X5정도 크기가 되면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시내나 좁은데 막타기에는 운전이 조금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거든요.

 

반면 모델Y 사이즈는 정말 실생활에 유용한 전천후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전기차의 장점까지 듬북 담았으니 안살 이유가 없죠.

다만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이 현기차에 맞춰 책정되다보니 세전 차량 가액 (부가세 제외) + 개별소비세, 교육세 6.5% 6천이 넘으면 보조금이 50%만 지급됩니다.

개별소비세: 차량가액의 5%

교육세: 개별소비세 30%

즉, 모델3 롱레인지 가격 기준 

64,790,000원의 경우 부가세 제외 차량가 58,311,000원 + 개소세 2,915,550원 + 874,665원 = 62,101,215원이 보조금 지급 기준 금액이 되어 2021년에는 보조금을 50%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간단히 64,790,000 - (64,790,000 * 0.1) + ((64,790,000 - (64,790,000 * 0.1)) * 0.065)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2021년 기준 개소세 인하와 같은 특별법안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결국 62,597,800 원이 넘어간다면 보조금은 50%가 적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가격에서 2,192,200원 차액이 발생되는 것이죠.

때문에 출시에 맞추어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국에 가격 인하를 단행한 사례도 있고, 모델Y 스텐다드 레인지 플러스가 어제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테슬라는 흉기차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대규모 생산 체제로 원가가 낮아지면 차량 가격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모델3, Y, S, X의 가격을 $3,000씩 인하한 사례가 있죠.

 

차량 한대 판매시 마진이 거의 30%에 육박한다고 하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롱레인지 기준 보조금선에 맞춰주면 흉기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오닉5에 제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우 기대가 됩니다.

 

우선 모델3기준 실내를 살펴볼까요?

 

뒷좌석도 레그룸이 충분한 모델3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모델Y는 뒷좌석 리클라이닝도 되니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에어로 휠은 모델Y의 것이 더 이쁘게 개선되었습니다.

 

 

[모델3 시승]

 

모델3의 시승은 정말 신세계 였습니다.

 

 

 

자 이제 모델3 대비 모델Y차이

cafe.naver.com/noljatravel/213273

 

테슬라 모델Y 구매 예정자가 알아둘 사실들 정리

▶모델Y의 가장 큰 장점 네 가지 1 시야가 좋다. 모델3도 클러스터가 없다보니 시야가 좋습니다만, 모델Y는 시트 포지션이 높아서 더욱 시야가 좋아졌습니다. 위와 같이 시트...

cafe.naver.com

 

우선 테슬라 까페 회장님께서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임을 밝힙니다.

혹 가입때문에 못보실 분들을 위해 옮겨오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

1. 시야

아무래도 SUV특성상 시야가 좋을 수 밖에 없죠.

2. 공간

천정의 높이가 높으며, 2열시트가 리클라이닝 된다

3. 파노라마 루프 개방감

모델3는 중간에 나뉘어 있었지만 모델Y는 시원하게 개방되어 있어 2열 승객에게 놀라운 개방감을 선물한다

4. 주행거리

전기차중 최장 거리인 511Km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는 엄청 보수적인 한국 인증의 특성을 고려할 때 연비 운전만 잘하면 날씨 좋을때 550~600Km도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5. USB포트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19W 충전지원)

6. 모델3와 70% 부품을 공유한다. (유지비: 수리비 절감)

7. 배터리 히트 펌프 (겨울철 전비 향상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요즘 처럼 혹한기에는 빛을 발한다)

8. 뒷쪽 프레임 기가 프레스 사출 (생산비 절감, 안전, 무게 등의 이점이 크게 증가)

9. 폭스바겐ID4가 모델Y 참고하여 제작

모델Y가 기존 내연기관 차량들에 얼마나 큰 위협이 되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10. 모델Y 충전 포트에 히터 포함 (겨울철 혹한기 충전 포트가 얼어서 안뽑히는 현상 방지)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아래 상세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그래서 전 어떻게 할거냐?

예약하고 출고 일정에 맞추어 BMW X5를 매각하고 모델Y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모델Y는 Full 할부로 사고 BMW X5 판매 대금은 모두 테슬라 주식에 넣을 생각입니다.

 

어떠신가요?

꽤나 매력적이지 않나요?

미국에서도 대기가 길어서 구매하기 힘든 모델Y 한국출시 대단히 반가운 일이네요~

앞으로 다가올 전기차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내년 7월에 4680배터리가 테슬라 전차량에 탑재되기 시작합니다.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받아 배터리를 자동차 프레임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식인데 (작년 배터리 데이 발표)

이걸 기다려볼까 싶기도 했지만 일단 예약하고 차량 인도 시기는 비슷하게 맞을 거 같기도하고 초기 안정화 단계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고, 끝으로 그렇게 되면 차량 사고에서 유니바디의 장점이 사라지는 것이기도 해서 되면 되고 안되면 말고 심정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테슬라 시승 안해보신 분들.. 꼭 시승해보시고 오토파일럿과 전기차가 주는 즉각적인 응답성을 경험해보시면 정말 신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마치겠습니다.

 

jhum.tistory.com/487

 

1월 13일 전시된 롯데타워 모델Y 퍼포먼스 사진~

아래 공유된 사진은 네이버 > 테슬라코리아클럽 경기T스린 님께서 직접 촬영하시고 제가 사용허락을 받은 사진임을 밝힙니다. 저도 가고 싶었으나 시국이 시국이라 방구석 리뷰를 하고자 합니

jh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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