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FSD체험 2부 - (부제: FSD 한국에서 얼마나 매력적인가?)

 

 

제한 속도보다 현재 차선이 느릴 경우 자동으로 상위 차선으로 변경해서 추월을 하더라고요.

정말 편한 기능이었어요.

 

 

목적지로 가기 위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진출해야 할 경우 미리미리 차선을 변경합니다.

 

PP주차!

P버튼을 두번 누르면 활성화 되고 방향을 지정하고 내리면 주차를 시작해요

 

 

그런데 앱없이 하려니까 동작이 좀 거칠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혼잡하지 않은 IC합류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었어요.

 

 

이렇게 진출도 성공적으로 했지만 

 

 

분홍색 가이드라인을 차선으로 인식해 그 사이로 가려고 핸들을 확 틀어 버리는 바람에 식겁했네요.

확실히 FSD(베타)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현재 북미에 서비스 중인 FSD(베타)만큼 서비스가 되려면... 구글 맵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전 좀 회의적이긴해요.

다만 고속도로 주행이 많아 현재의 NOA나 자동 차선 변경 등의 편안함이 EAP구매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EAP구매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