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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MSI GE60-i7 Shark 개봉기

물품 구매 정보

by ゼハン君 2012. 5. 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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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번째 날리고 다시 작성중입니다 ㅠㅠ;;

다소 설명이 짧더라도 이해 부탁합니다;

제가 이 모델을 구입하게된 동기...

원래는 가성비의 종결자 한성 보몬 Lv.72 구매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게임은 하지도 않는데 너무나 부담스럽게 좋은 GTX 670m 이었습니다.

물론 좋은게 들어 있음 좋긴 하겠지만 게임을 안한다면 오히려 소비전력과 무게에서 불리해 지는게 사실이었습니다.

노트북은 딱 두가지만 보고 고르고 있었는데요.

1. Full HD해상도 일것 (개발자이므로 해상도가 중요합니다.)

2. 발열, 소음이 많지 않을 것

3. 약간의 디자인...

4. e-SATA 지원

결국 보몬 72는 아쉽지만 대상에서 탈락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한성에서 SPARQ P53F ForceRecon 라는 제품의 예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 외장 글픽도 적당하고 무게도 좋고 다만 e-SATA 미지원이 걸릴뿐이었습니다.

그런데... Optimus기능까지 지원하지 않더군요;;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외장글픽으로만 돌아간다는 이야기인데... 발열고 소비전력이 걱정되었습니다.

결국... 포기..

솔직히 MSI는 처음에 대상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가성비가 한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좋다. (보몬 72와 같은 가격에 그래픽 성능, 램뱅크 2개 부족, e-SATA 지원 차이 등등)

그러던중 한성의 초기불량 글을 많이 보게 되었고 문제로 남았던 무게와 외장그래픽의 부담으로 인해서 MSI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멀티 부스터의 탄탄함 등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하면서 왠지 모를 마감이 좋다는 인상과 디자인이 한성보다 낫다는 점 그리고 AS가 2년이라는 점이 매리트로 다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역시 결과는 후회 없었습니다.

이상 간단한 구매전 고민 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제 상세한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내용이 긴데 요약하면 개봉후 AS센터 불량판정 이외 교환 환불 불가 입니다.



마우스가 정품 박스로 올줄 알았는데 벌크네요 ㅎㅎ;;


그래도 감촉도 좋고 제가 써왔단 1만원 이하의 마우스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ㅎㅎ





USB아답터 같은 선이 있는데 DVD구울때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사용은 그냥 USB 하나만 연결해도 사용가능합니다.





경고 스티커와는 다르게 포장은 다소 ㅋㅋ







아답터의 포장은 다소 중고스럽네요 ^^;;


체중계가 노트북만 측정이 안되서 제가 일단 직접 올라가는 다소 아날로그 스러운 측정을 하였습니다.

키 190 입니다.

(거기!! 의심하지 마세요 +_+;)

노트북을 들고 올라간 무게 입니다.

83.4 - 80.8 = 2.6Kg 입니다.

약간은 오차가 있을 것입니다.

아답터가 하도 벽돌벽돌 하여 걱정을 많이 햇는데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아 안도 했습니다 ㅎ

두께는 이정도 됩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불편한점은....

키보드의 배치 입니다... 특히 한/영 키...

보통은 \ 위치에 한영키가 있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한영 전환시 자꾸 \키를 누르게 되네요.

왜 키보드에 \키가 두개나 있고 저 위치에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요. 그럭저력 적응되니 쓸만은 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을 좋아하는지라.. 한성보다 디자인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구입을 결정한 또한가지 요소입니다.

다만 먼지 지문에 대단히 취약합니다 ㄷㄷ;; ㅠㅠ

저처럼 더러워지는거 눈뜨고 못보시는 분들은 외장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시던가 아니면 매일 닦아주셔야 할듯합니다.

사실 한성 노트북 사려다가 MSI구매한 이유 스티커 때문이라고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ㅎㅎ..

다른건 다 아실꺼고 THX 4채널 스피커 이거 정말 대박이네요.

음감이 너무 좋네요.


화면 off 버튼 을 비롯하여 무선인터넷, cooler boost, 전원등의 버튼이 보입니다.

Turbo 버튼이 보이는데 실제 눌러 지지만 그래픽이 작동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외장그래픽 사용여부 알림 정도의 용도 인듯 보입니다.

가장 불만인 상판 디자인 ㅠㅠ


USB 2.0, D-SUB, 멀티부스터


USB 3.0 x 2, USB 2.0 x 1, HDMI 등이 보입니다.

MSI가 자랑하는 금도금 헤드폰, 마이크 단자입니다.



한성대신 MSI를 구매한 두번째 이유입니다.

멀티부스터 모양이 단단하고 안정감 있어 보였습니다.


Transcend 메모리가 들어 있습니다.

원래 제조사에서 넣어주는 메모리는 Transcend가 아니지만 이벤트로 4기가 추가하면서 Transcend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Transcend 메모리는 엔씨디지텍 유통하는 물건으로 평생 AS가 된다고 합니다.

무선랜 모듈 입니다.

나중에 이미지를 올리겠지만 이거 생각보다 속도 안나오더군요 ㅠㅠ (스마트폰 수준 ㄷㄷ)

아이비 브릿지 입니다.

GPU입니다.

발열이 더 나서 일까요 구리동선이 두줄 지나가네요 ㅎ

HITACHI 750GB 7200rpm 입니다.

베터리 충전시 소비전력입니다.

(노트북은 켜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건 좀 의아한데요.

노트북에서 전원선틀 뽑고 단순히 아답터만 콘센트에 꼽은 상태에서의 소비전력입니다.

0W가 나와야 맞는데 설계 미스가 아닐까 합니다만 미미 한 수준이니 무시합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중인 IBM노트북은 0W나옵니다.

상태 알림 LED입니다.


외장그래픽이 돌고 있는 DOS에서의 소비전력입니다.

나중에 윈도우 설치하고 나면 아이들시 HD4000 만 사용할때 27~38W 사이의 소비전력이 측정되었습니다.




OS설치를 위해서 CD롬을 선택합니다.

CD롬을 돌리니 소비전력이 약간 높네요.








윈도우 설치까지 25분 걸렸습니다.

추후 SSD 설치와 비교하여 다시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성능 평가 돌리는 중에 거의 최고 수준으로 소비전력이 측정되었을때 값입니다.

최고 121W 까지도 측정되더군요.

아답터가 120W인데 말이죠...

그래픽 성능이 정말 엄청나네요....

제 데탑에 ATI HD 5770 1GB 모델이 7.4 나오는데 모바일 칩셋이 0.3포인트 차라니...

(사실 GT 650m DDR5 2GB모델이 GTX 560m 보다 성능이 좋더군요. 케플러 공정 대박..)

노트북 소음 측정입니다.

측정엔 아이폰이 수고 해주었구요...

보시는 것처럼 측정이 무의미 할정도로 정숙합니다.

물러 옆에 가져가보니 약간 소음이 더 측정되나 여전히 하위일반적인 소음 수준입니다.

cooler boost 작동시 약간의 소음이 들리지만 일반적인 소음 수준입니다.

쿨러 옆에 가져가면 약간더 큰 소리가 측정되나 휘~ 하는 바람소리가 못들어줄 정도로 크지 않다는걸 수치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화 소음이 80dB을 넘깁니다.


다음은 시야각입니다.




상단 시야각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준수한 시야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사진은 약간의 화벨차이 등이 존재하여 동영상쪽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이건 대기전력입니다.

몇번 측정했을 때 중 가장 높은걸 올린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0.9W정도 소비하던데 가끔 3W정도 소비하며 내려가지 않을때도 있더군요.









앞서 이야기 했던 낮은 수준의 무선인터넷 속도는 정말 ㅠㅠ

스마트 폰도 아니고...

업무용으로 사용중인 IBM노트북은 80Mbps 나옵니다..;;

추가 블루투스와 무선인터넷을 함께 사용시 무선인테넛 속도가 엄청나게 떨어지네요.;;;;

1Mbps 나오네요;;;;

아래 뎃글로 어떤분이 여쭤보셨는데 이 의미였나봅니다.. 아무래도 칩셋을 공유하는건지..



웹캠도 잘되네요 ㅋㅋ

재미 있는 효과 적용하는 부가적인 즐거움도 주네요.


하드도 베드섹터 없고 깔끔하네요.


속도가 섹터의외각으로 갈수록 낮아지지만 플레터의 외각으로 갈수록 속도가 낮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 HDD의 특성이니 논외로 합니다.


아마 저도 그랬지만 다른분들도 AS부분에 대한 문제가 걱정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초기불량 모델이 걸렸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온도가 ㅎㄷㄷㄷ 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한답시고 하지도 않는 게임깔고 ㅠㅠ 별짓 다했네요.)

네... 쿨러가 돌지 않더군요.;;;

사실 불량화소도 8개 있었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의 불량 기준은 불량화소 2개라고 합니다.

결국 AS센터에 들고 갔고 30분 만에 불량판정서를 받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쿨러 불량으로 못받고 LCD불량화소로 받았습니다.

나중에 증상 재현이 안된다고 이야기 하길래 동영상을 보여주니 약간은 수긍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초기제품이라 아마 불량이 좀 있을 수 있다고...;;;

암튼 불량판정서 받고 새 제품으로 깔끔하게 교환하였습니다.

아무 문제 없고 불량화소도 없네요.

처음 받아본 MSI서비스는 AS만큼은 깔끔하고 신속했습니다.

교환받은 후 실행한 스타2는 약 1시간 정도 플레이 후 75도 언저리를 찍고 있었습니다.

이상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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