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좀 되는데 이제야 개봉기를 올리게 되네요...
너무 바빴어 ㅠㅠ
7월 24일 수령하게된 DM2792D-SN 입니다.
출시전 DM92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던 제품이죠.
사실 그동안 모니터 사려고 엄청 버르면서 수 많은 중소기업 제품을 샀다가 환불을 반복하게 됩니다.
결국 대기업에서 적당한 광시야각 모니터 나오면 그냥 품질에 만족하며 써야지 마음먹고 기다리길 2년여...
구설수에 많이 오르내리던 DM9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는데.. 구지 3D기능이 필요치 않아서 저렴한 2752D 정도를 구매하려다가... 이왕 사는거 모니터는 10년 가까이 쓸수도 있기에... 디자인 좋은 녀석을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디자인에 후회는 없습니다 ^^
7월 생산 제품이란 스티커
구성품입니다.
꺼내보면 이러합니다.
반드시 나사로 고정해야 한다는 경고 문구가 보이네요.
간지에 한몫해주는 받침대 입니다.
3D안경
조립후 자태 입니다.
후면 단자 입니다.
컴포넌트, 컴포지트 모두 지원하며, 광출력, 헤드폰 출력 단자, 오디오입력 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께는 약 1Cm 내외입니다.
리모콘 입니다.
HDMI - DVI 등 관련 케이블
대기 전력은 0.29W 로 1W 미만의 스펙에 일치합니다.
대기시 붉은색 LED램프가 들어오는데 끌 수도 있습니다.
모두 터치 OSD 이며, 작동은 잘 됩니다.
처음 켜면 언어 선택 채널 탐색등으로 시작합니다.
최대 밝기 상태로 측정 값입니다.
34.15W로 아슬아슬하게 스팩과 일치합니다.
색감이 어떻고 시야각이 어떻고 가독성이 어떻고 말들이 많은데... S-IPS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반인이 사용하기 충분하고 남습니다.
방송 정보 화면입니다.
처음 제로베젤이라 구라치다가 스림베젤로 변경한 말많은 베젤 부분입니다.
약 0.6Cm 가량 됩니다.
사실 배신감 때문이지 개인적으로는 그닥 신경쓰이지 않고, 확실히 베젤이 작으니까 몰입감을 주는건 사실이더군요.
최대절전시 13.47W의 소비전력값을 보입니다.
중간절전시 18.73W의 소비전력값을 보입니다.
최소절전시 23.46W의 소비전력값을 보입니다.
상단시야각
정면
좌시야각
우 시야각
하단 시야각
전등에 비춰져서 보기가 나쁘네요. 근데 아주 준수합니다.
USB 재생을 해보았습니다.
(2.5" 외장하드를 이용하였으며, 별도 전원은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화일정보에서 보이듯이 720P mkv도 잘돌아가네요.
코덱에 따라서는 안돌아 가는것도 있겠죠 ^^
자막도 통합자막을 지원하며, 함께 볼 수는 없지만 한글과 영문을 선택하여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 ^^
그런데 문제가 딱!!!!!!!!!!!!!!!!
헐!!!! 모니터를 연결하니... 화면에 모자르게 나오면서 해상력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게 아니겠어요...;;;;;
가독성;;;;;;;;;;;;;;;;;;;;;;
아 이게 가독성 문제인가 덜컹 하더군요
근데 ATI 그래픽카드에서 4:4:4를 설정해야 한다던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설정을 만져보기로 했습니다.
(외장그래픽카드가 달려 있는 nVidia GT 650M 인 노트북에 연결하니 정상이었거든요...;;)
쪼물딱 거리기를 2시간여.... 오버스캔이라는 옵션을 찾게 됩니다.
오오~~~~
ㅠㅠ 인간 승리....
근디 모니터를 왜 이렇게 만든건지...;;
가독성도 아주 좋네요 ㅎㅎ
(사진 상이고 폰카이므로 어느정도 가만하고 보시면됩니다. 육안으로는 문제따위는 느낄 수 없을 만큼 쨍합니다.)
PIP 입니다.
PIP화면의 크기를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입니다...
역시 사진이라는거 가만하고 보시면 되구요...
(사진 상으로는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가로줄 현상 이야기가 있는데.. 가로줄 현상 경험하지 못했으며, 가독성 눈이 피로한 증상등 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투자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추천 드립니다.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문제아닌 문제가 있는데... 몇몇 분들이 지적하신 하단 베젤의 들뜸이 있습니다.
우측은 딱 붙어 있는데 왼쪽은 좀 떨어져 있네요.
기사도 불렀었는데... 슬림 베젤로 만들기 위해서 피스(나사)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내부적으로 고리로 걸어져 있어 피치 못하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며, 불량은 아니라고 하고 교환해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똑같다고 하네요..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D기능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아이맥스 영화관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이상 짧은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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