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블루투스 이어폰 HBS-700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미루었던....

작년 아니 제작년 2011-12-24 구매한 LG전자 HBS-700입니다..

화이트였구요.. 그때 연말 쿠폰 신공으로 4만원대에 구매를 했었드랬습니다.

 

 

 

 

구성품은 이래 됩니다.

 

정장에 착용을 해도 잘 어울립니다.

 

 

평이 중요할듯한데요...

장점

1. 긴 베터리로 충전의 압박에서 다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2. 화이트가 이쁩니다.. (떼타는건 걱정이 되지만...)

3. 통화 음질이 약간 울리는 느낌은 있지만 명료하게 전달이 됩니다.

4. 커널형 이어폰이라 외부음 차단이 잘되고 집중이 잘됩니다. (이건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듯하네요.)

 

단점

1. 초기음 누락 현상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일시정지 후 다시 재생시 또는 구간반복시 처음 0.5초가 누락이 됩니다. good morning 이라고 동영상에서 나오는걸 구간반복하면 morning 이라고 나온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합니다.

2. 착용하고 뛰면 겨울철엔 괜찮은데 겉옷을 입지 않고 뛰면 덜렁거리면서 쇄골이 다소 충격이 있습니다.

3. 이어폰이 끊어지면 AS또는 블루투를 교환해야 합니다.

4. LG전자 제품이 아닙니다. OEM인듯한데... 아니 간판만 걸었다고 해야 하나요...LG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AS접수조차 안됩니다... 이건 신형인HBS-730도 마찬가지 입니다. (브렌드 충성도나 대기업이니까 AS는 좋겠지 생각하고 구매하신분들 완전 뒤통수 제대로 치는 격이죠...)

 

일단 제 경우는.... 중고로 팔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1번 이었습니다.

기능만 좋다면 AS야 뭐... 좀 불편해야 하면 되지모... 이랬는데.. 이건 기능이 영 아니니....

 

1번 같은 경우 친구 플랜트로닉스 BackBeat 903로 테스트 해보니... 이 제품의 특성이더라구요...

그냥 내쳤습니다...

근데 왜 BackBeat 를 안샀냐... 이것도 문제가 있더군요... 일단... 생활방수가 안된답니다....

고장 사례가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귀가 다소 아프답니다... 적응되기 전까지... 적응되서 안아픈게 과연 안아픈걸까 싶더군요..

 

아직까지 블루투스 못사고 있어요...

제가 물건 살때 굉장히 많이 따지고 구매하는 성격이라... 아직 제 마음에 드는게 없더군요...

 

진짜 괜찮은거 있음 추천점 해주세요....ㅠㅠ

필요는 한데 못사겠어요..

요즘 블랙박스 알아보는데 이것도... 진짜 물건하나 사기 힘들더라구요... 제 기준이 너무 높은건지...

 

결론 일단 LG라는 브랜드 보고 구매하시면 절대절대 안되구요...

음악 쭉 들으시는 분들은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지금 7만원 정도하던데... 그 가격에 사는건... 전 비추구요... 저렴하게 사실 수 있으면 괜찮다 생각됩니다.

 

아참 떼타는건 제가 짧게 사용한 터라... 확인은 못했는데... 아마 타긴 할것 같네요..

지금 제 갤럭시S3 이어폰이.. 대박 이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