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H240LEDT 제품 교환

어째 홈페이지에 AS접수 하는것보다 여기가 더 빠르군요 -0-;;

AS접수는 해놔도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던데.. 여긴 올리자마자 30분도 안되서 전화 받았습니다;;
각설하고 AD보드 대기전력관련 수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수정된 시점이 지금보다 훨씬 과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문제는 AD보드를 퍼스트에서 만드는것이 아니라 납품받아 사용한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테스트를 일일이 해봐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실질적으로 일일이 테스트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뭐..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아니니 넘어 갔습니다.)
그래서 그럼 AD보드 업체측에서 테스트를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일단은 AD보드 업체측에 문제가 있다고 답변을 받았으며 퍼스트측은 AD보드가 양품이란 전제하에 작업을 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과정이야 어떻든 소비자는 양품만 받으면 됩니다. 그렇죠?
OSD문제도 이번에 잡았다고 하네요 일단 월요일날 새제품 먼저 보내고 맞교환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받아도 문제 있을시엔 전화주신 모 차장님께서 책임지고 조치를 취해주신다니 믿어보기로했습니다.

아참 음균형 문제는 아무리 테스트해봐도 정상이란 말씀을 하시니 받고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그러시진 않겠지만 혹시 몰라서 전화온 시점에 퍼스트임을 확인하고 통화 기록을 녹취하였습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퍼스트측에대한 재신임 문제가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저 역시도 이번 문제가 좋은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라며, 나아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가 양품을 사용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아참 대기전력 문제가 해결된 보드와 그렇지 않은 보드가 혼합되어 유통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모든분들이 확인을 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볼땐 그렇다고 하면 똥침맞을래님 의견처럼 전량 리콜을 해서 해결후 보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일단 받게되면 테스트를 해볼 요량이며, 부디 양품이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비자로써 마지막 양보임을 이자리를 빌어 선언합니다.)
전 소비자이지 50만원 쌩돈주고 테스터를 자청한건 아니니까요...

http://blog.danawa.com/prod/index.php?nPage=3&blogSection=4&cate_c1=860&cate_c2=13735&cate_c3=14883&cate_c4=14891&prod_c=965132&sHead=23_33_8

위의 글을 마지막으로 다나와의 글을 쓰는걸 이 교환 제품이 올때까지 멈췄다...

오늘 오전 퍼스트쪽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제품은 보냈는데... 악세사리를 안보냈다고 -_-;;

일단 새 제품이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한다... 일단 믿기로 하고 퇴근했다..

왔는데.. 손잡이가 없다???

개봉했다.

손잡이가 부서져 아니 부러져 있다...

이건 택배배송하다가 그럴수도 있으니 넘어가기로 했다.

특이점은 새제품을 샀을때와 배송온 비닐이 다르다는점!

일단 불량화소 테스트를 의뢰했기에 그냥 넘어갔다.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이 불량화소가 없기에 반드시 빛셈과 함께 테스트를 요청했다)

이 찍힘은 뭐냐!!!!!!!!!!!!!!

(이걸 보는 순간 마음은 떠났다...)

리퍼 아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두번째 광출력 캡은 어디 갔냐? 국끌여 드셨나?

뒤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테스트 요청하지도 않은 광출력 테스트를 했을리 만무하고... 과연 새 제품맞냐고?

아! AD보드 바꾼다고 했지? 보드 업체에서 안보내줘서 깜빡했다고 이야기 할껀가?

대기전력 측정해보니.. 확실히 1W내로 스팩상태로 돌아왔다!

단! 더큰 문제가 생겼더군...

0.98~1.02W 대기전력으로 1W 미만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애교로 봐줄수 있다

경악을 금치못한 점을 발견했다..

분명 공장 출하 세팅이고 다시한번 초기화 설정을 했다!!!

헐!!!!

이 소비 전력은 뭐냐.... 63W??????????

무려 스팩에서 8W오버 했다..

그리고 모든 전자기기의 스팩은 당연하게도 공장출하 기본세팅으로 측정된다.

다시 원래 사용하던 제품을 꺼내서 측정해보니 50~55W 사이의 소비전력이 측정된다.

많케는 13W 넘게 전력소비량이 올라갔다는 말인데...

나참 어이가 없다.

최대 소비전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100으로 밝기를 올려봤다.

이전 제품과는 다르게 약 5W정도 적게 소비 전력이 나온다.

이전엔 85W정도의 소비전력이 측정되었었다.

최저 소비전력이다.

이건 이전과 대동소이하다.

밝기 68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의 71 정도의 소비전력이 측정된다...

밝기는 당연히 비슷한듯하다...

지금 제품의 71과 이전 제품의 71이 말이다..

즉 밝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더 먹는건 아닌거 같단 말이다!

화면 깨짐이 PIP모드를 동작하자 마자 발생했다 -_-;;

더 재미 있는건... 분명 아침에 퍼스트에서 7개 제품을 무작위로 테스트 했는데 없었다고 했다.

대체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참으로 궁금타

소비자가 켜자마자 발생되는 이버그가 발견이 안된다는게....

깨지고 나면 다시 돌아온다.

또 깨지고

또 깨지고

DVI상태에서 소비전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모니터를 끈 PC만 켠 아이들 상태의 소비젼력이다

모니터 대기전력 1W를 빼면 약 71W의 소비전력이다.

모니터를 켜니 약 129W

129-71 = 약 58W 소비전력이다.

이것도 엄밀히 오버스팩이다.. 공장 출하 스팩이니...

이건 동일조건에서 기존 모니터의 PC + 모니터 소비전력이다.

약 8W의 소비전력이 적으며

모니터만 50W정도의 전력이 소비되고 있다.

앞서 말한것처럼 TV만 볼때와 DVI를 사용할때 모두 안정적인 소비전력을 보인다.

이번에 교환품으로 배송된 제품은 편차가 매우 심하며 오버 스팩의 소비전력을 보이는것을 볼수 있다.

밝기 0에서의 최소 소비전력 측정

기존 제품과 1W정도의 소비절력 차이가 있지만 이정도는 관용 수준이다.

(환경적인 화면상의 변화에 대한 요인도 있으니)

지금 사용중인 제품이다. 즉 이전제품

공장도 설정으로 초기화 해보니

약 50W정도의 소비전력으로 안정적으로 작동된다.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문제가 됐던 음균형 문제... 미세하게 들리긴하지만 이젠 모든 출력이 다 정상적이라고 판단된다.

두번째 대기전력 문제 1W 정도의 대기전력으로 정상범위로 들어왔다.

다만소비전력이 다시 스펙범위를 넘어버렸다 -_-;; 진짜 하라는 테스트만 하는 모양이다...

이젠 해탈의 경지에 왔다...

OSD투명도 역시 여전히 반응 안함...

PIP시 본체 OSD버튼으로 채널 변경시 무한 채널 변경되던 부분 해결됨

자 이제 소비전력 어쩔껀데?

교환 제품 광출력 뚜껑 없는거랑 찍힌 외관은 어떻게 설명할것인지.. 참 듣고 싶다...

아무래도 퍼스트는 소비자가 두렵지 않은모양....

좀 비하해서 이렇게 입힘이 쌘 유저에게 보내는 교환 제품이...

그것도 신경쓰라고 신신당부한 제품이 이정도이면...

그냥 조용히 해결하려는 소비자... 과연 어떤 서비스를 해줄까?

난... 맘이 떠나버렸네~

PIP시 화면 깨지는 현상 동영상

해보자 마자 일어나는 버그;; 어째서 현상이 없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