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9] 크라이스트처치 No.1
크라이스트 처치... 사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 이다... 그런데 ㅠㅠ 2010년 9월 발생한 진도 7.1규모의 강진에 폐허가 되었다... 그래도 내진 설계가 잘되어 있어서 비교적 피해규모는 작다고 한다... 아이티는 도시 전체가 거덜이 난것과는 대조적이다... 애기 눈이 너무 이뻐서 찍게되었다... 본의 아닌 도촬을;; blue eye... 곳곳에 지진의 흔적들이 많다... 출입이 제한되거나 도로가 폐쇠된곳도 많다. 건물 유리창이 상당수 파괴된 것은 물론 이런 피해를 본곳도 많다. 애도의 장미... 결국 대성당 등 관광지의 대부분을 보지 못하고 일단 추억의 다리(Bridge of Remembrance)로 발걸음을 옮겼다. 추억의 다리... 여기에도 팬스와 애도의 장미가... 희망..
뉴질랜드
2012. 9. 30.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