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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밀포드사운드

뉴질랜드

by ゼハン君 2012. 6.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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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섬의 하일라이트!! 밀포드 사운드 랍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밀포드 사운드 뿐만 아니라 밀포드로드에 있는 명소도 아주 멋집니다 ^^

그럼 출발 해 볼까요~

놉프 플렛 입니다. 간밤에 캠핑카를 세우고 여기서 잠을 잤답니다.

덤프 스테이션과 화장실 등 아주 좋았어요~ ㅋ




일단 잠을 잘 곳을 찾기 위해서 놉스플렛으로 바로 왔기에 미러 호수로 다시 잠깐 돌아 갑니다.



미러 호수 입니다.

말그대로 거울 호수!





우왕~ 청명하고 반영이 멋집니다.

It's Coooooooooooooooool~~~~~~

나무에서 물이 떨어지니 바로 흐트러지긴 합니다 ㅎㅎ


오리 몇마리가 유영하니 미러 호수는 온데 간데 없어졌네요 ㅎ




미러 호수 베스트 샷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진 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ㅠ






다음은 건 호수 입니다.

탐험가 데지 건의 이름을 딴 호수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연어와 송어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디바이드 입니다.

트루번 트렉을 잠깐 걷고 싶어 멈췄습니다.



하지만 ㅠㅠ

5~10월 (겨울)에는 출입 통제 입니다... ㅠㅠ







호머 터널에 가까워지니 산중이 깊어졌나 봅니다.

주변이 온통 White ^^

길도 제법 험합니다.

오오 드디어 호머 터널!!

호머터널은 밀포드 개척을 위해 만들어진 전체길이 1,219m의 터널이며, 더 놀라운건 사람들이 손으로 뚫은 터널이란 것이다.

한국의 터널과는 다르게 터널 안 벽이 바위로 울퉁불퉁하다 ^^

터널도 어두 컴컴해서 자동차 전조등에 의존해서 지나야 한다 ㅎ

여기서 애피소드1 저기 나오는 관리차량이 보이시죠? ㅎㅎ

사실 앞에 경고 문구 보이시죠? 정차 금지 하지만 사진은 우리 찍어야 하잖아요...

세워서 찍다가 혼났답니다 ㅎㅎ..

관리인 말왈 "너 간판 못읽어?" ㅋㅋㅋㅋ

Sorry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건졌잖아요 ㅎㅎ

따라오는 차량들도 없었기에 교통에 방해도 안되었고 ^^;

하지만 잘 못한건 잘 못한거니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



호머 터널을 지나면 다음은 캐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캐즘에 대한 설명입니다.

멋진 돌의 모양 만들어내는데도구를 사용하지 않았고 오직 바람과 물이 오랜 시간에 걸처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랍니다.

멋지지 안나요?

바위에 이렇게 구멍이 중간에 생기는건 대단하고 신기한침식 현상이네요 ^^

물이 이렇게 회전하면서 생겼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나왔는데 왠 새한마리가 날아가지도 않고 주변을 맴도네요 ㅎㅎ


밀포드 사운드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샌드플라이 입니다. ㄷㄷㄷ

엄청나죠;;;;

이거 물리면 죽을 만큼 간지럽고 아프다네요....

습지대라서 엄청 많은가 봅니다.

샌드플라이 방지용 스프레이를 몸에 칭칭 바르고 출발~







밀포드 크루즈 탑승 티켓입니다.

물론 미리 예약은 필수 입니다.

그런데 boarding pass를 보시면 코팅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 사랑 물자 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뉴질랜드의 멋진 마인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바위안에 들어 있는 녹옥이네요.


우리가 탑승할 밀포드 크루즈 입니다.

회사는 2종류인지 3종류 되구요 각 회사 또는 시간대 별로 코스가 다르니 본인이 원하는 코스로 예약 탑승 하시면 됩니다.

근처까지 가는건 좀더 작은 배가 가구요.

크게 훓터 보면서 가는건 큰배로 갑니다.









밀포드 사운드에 폭포가 엄청 많은데 모두 만년설에서 내려오는 폭포라고 합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테 와이포우나무 안에 위치한 피오르드 중 하나 입니다.

그래도 일년내내 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한 곳인데 흐리긴 해도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통에 약간 한기를 느꼈습니다 ㅎㅎ






캬~ 절경이 멋집니다.
















폭포의 낙하력이 느껴지시나요?

ㄷㄷㄷ 엄청납니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물보라와 바람이~~~~




폭포에 의해 생겨난 무지개!!

때마침 떠준 햇님 캄솨!!






오오... 바다에 나오니 태양이 떴네요 ^^

맑은 날에 볼 수 있다는 고래를 볼 수 있을지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황금빛 태양이 부서지는멋진 바다~





동굴도 보이네요.

누가 살고 있을까요? ㅎㅎㅎ

당연히 무인도 겠지요 ㅋ


셀카는 전세계인 아니 전세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놀이 인가봅니다 ㅎㅎ





바람에 의해서 머리가 산발이 되었네요 ㅎㅎ




역시 여행은 날씨가 좋아야 한다는거죠!!! ^^




오오~~ 자연상태의 물개들이 잠을 자고 있네요





경이로운 폭포의 장관!








유주는 신나게 먹고 입가에 묻히고 ㅎㅎ



가격은 관광형태에 따라 다르며, 대략 위의 금액정도 됩니다.

그리고 예약할 때 할인이 일부 됩니다.

그래도 대단히 비싼건 사실 ㅠㅠ

어른 인당 8만원 이상 잡으셔야 합니다 ㄷㄷ;;


멋진 밀포드 사운드.... 일상에 지칠때쯤 한번씩 생각나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

테아나우에서 밀포드로드 따라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이며, 밀포드로드를 구경하면서 오신다면 3~4시간은 잡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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