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도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와카티푸 호수에 면해 있고 리마커블 산맥을 바라보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퀸스타운.
이 도시 주변이 골드러시로 북적이던 시대, 이곳이 빅토리아 여왕에게 잘 어울린다 하여 '여왕의 도시'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번지점프, 제트보드, 래프팅으로 유명하고 겨울철 스키 리조트로 지명도가 높아 젊은 이들이 많고 활기찬 도시다.
도착하자마자 Guest House가 보였는데 간판이 멋져 찍어봤다 ^^;
야간 조명이 들어온 건물들이 너무 이쁘다.
녹옥으로 만들어진 장식품
역시 빛이 있는곳의 보케는 너무 이쁘다~
바에서 맥주가 한잔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술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관계로 ㅎㅎ;;
오늘도 패스~ ㅠ
슬슬 집에갈 날도 다가오고 기념품 뭐 있나 들러보았다.
양인형이 너무 귀엽다 ㅎㅎ
근디 마우리족 장식품은 생각보다 비싸다.. ㄷㄷ
일단 저녁도 늦었고 야경을 관찰하고 퀸스타운 최고의 인기 명물인 퍼그 버거(Ferg Burger)!! 로 향했다.
옆집은 퍼그 베이커리! 빵쥡!
근데 지민이가 계속 초코 케익 노래를 불러서 들어가봤지만 역시나 케익은 없었다.
신기한게 외국에서 케익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나라 사람들은 케익을 잘 안먹어서 특정한 가게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동양사람들만 케익을 좋아하는듯 ㅎㅎ 일본사람들도 케익 무지하게 먹는데 ㅋㅋ
워... 저녁 8시 40분을 지나고 있는 시간에 버글버글ㄷㄷㄷ
야채를 보라!! 완전 웰빙~~ ㅠㅠ 감동...
사실 부모님은 한국에서 햄버거 같은거 드시지도 않는데... 여기서 햄버거 드시더니...
이 정도면 돈주고 먹을만하네... 야채도 많이 들고 영양가도 높아보인다고 하신다 ㅎㅎ
헐 훌륭하지 않은가 ㅠㅠ
지금도 군침이 츄릅츄릅~
이거 정말 대박 뉴질랜드 퀸스타운을 방문한다면 3끼 정도는 먹어줄꺼다 ㅠ
높이와크기를 보시라...
이번 퍼그버거는 선녀네가 쏘기로 했다. ㅋ
세계적으로 노소를 막론하고 역시 먹을걸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즐겁다~! ㅋㅋ
정말 이 나라 매력적인게... 아이들을 잘 챙겨준다... 어디를 가나...
아이가 있으니 기다리는 동안 아기를 위한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준다... 워...
유주 덕에 유주한테 하나 얻어 먹었는데... 헐... 진짜 맛있다 ㅠㅠ
'먹어볼래?'
'나 이거 받았다' 하고 자랑하고 있다 ㅋ
9시가 넘었는데 북적북적 OPEN시간은 AM 10:00 ~ AM 5:00 이라고 한다.
즉!! 출출할때 야식으로도 그만이란 ㅠㅠ
여기 사슴고기 버거를 추천한다... 사실 다 맛있지만 사슴고기 버거 쉽게 맛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슴고기 못먹는 사람은 아무거나 먹어도 끝장나게 맛있다...
전설적인 햄버거!!
감자 ㅠㅠ
깨끗한 기름으로 튀겼는지 정말 맛깔나고 바삭하고..
상추를 보라.. ㄷㄷㄷ
야채가 듬북~
크기 또한 대박!!
ㅋㅋ 유주는 먹는걸 시늉하고 있다 ㅎ
돌아가면서 한번씩 맛보고~
정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아끼고 싶지 않다... 훌륭하다... ㄷㄷ
창시자 인가본데 이 퍼그 아져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Thank you 중국어 쒜쒜 일본어로 ありがとう 라고 하지요~ ㅋㅋ
1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 기념문
오늘은 날이 흐린지 별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서울보다 훨씬~ 많구나 ^^;
나중에 애들이 술먹고 이 동상위에 올라가 사진찍고 난리를 지기던데...
재미 있어 보였다ㅜㅜ 같이 어울리고 싶었지만...
To be continue~
2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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