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인 애로우 타운과 퀸스타운가는길에 있던 와이너리!!
(그토록 가고 싶었으나 일정과 가격이 만만치 않고... 게다가 동생과 부모님은 캐나다에서 이미 다녀와서... 우리가 갔다오는 동안 시간이 지체되니... 안맞은 것이다...)
일단 맛을 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결국 지나는길에 있는 곳을 잠깐 방문하기로 결정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를 조금 넘긴 시간!
겨울을 보낸 포도들이 가지만 앙상이 남아 있다.
그런데 악!!!! 와이너리 투어는 PM 4:00 까지 ㅠㅠ
직접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들이 수상 받은 내역 들이다.
오~~ 맛이 좋은집인가 보다!!
벽난로가 분위기있다.
굳게 닫힌 와이너리 창고.... 들어가고 싶지만 시간이 지났다 ㅠㅠ
결국 테이스팅 정도로 만족하기로 하고... 와인을 주문한다..
$3 짜리 두개를 주문하여 6종류의 와인을 맛보기로 했다.
오오 +_+ 츄릅!
맛을 보고 나니 최종적으로 RIESLING 이라는 이름의 와인이 가장 괜찮아 구입하기로 했다!
아주 달지도 아주 떫지도 않은 꽤나 훌륭한 맛이었다!!
ㅋ 한국가서 먹어야지~
다음 목적지인 애로우타운(ArrowTown)에 도착을 했습니다.
퀸스타운에서 21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1860년대 '세계에서 사금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중심거리는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잘 보존되어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듯한 착각을 줬던 곳이다.
역시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박물관 운영시간이 끝나고 말았다.. ㅠㅠ
우체국..
아마 당시 자동차 인것으로 추측되는데... 박물관 운영이 끝나서 알 수는 없었다.
1915년에 지어진 우체국이라니 놀랍기만하다...
아마 MB같았으면 죄다 밀어버리고 뉴타운을 짓니 어쩌니 하며서 공구리 쳤겠지....
놀라운 것은 실제로 이 우체통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람들이 실제로 우편을 붙이는걸 볼 수 있었다... ㄷㄷ
고전적인 호텔.. 투숙해보고 싶었지만 ㅎㅎ
어두워지니 야경이 한결 분위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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