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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삼계탕 파낙스 (이건 아니자나... -_-;)

맛집

by ゼハン君 2016. 8.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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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의도 식당들에 대해 실망하는 글들을 자주 적게 되는것 같다..

서론부터 아시겠죠??


가지마세요...

하도 블로거들 칭찬이 자자하고 다녀온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평이 좋아보여서 가봤으나...

역시나... 니들 진짜 이런 식으로 할꺼야?!

돈이 좋아도 양심은 팔지 말자 응?? 이건... 입맛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른 범위를 벗어났어....



일단 어찌나 인기가 좋은지... 무려 35분을 기다리고서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중복이라는 변수를 계산했어야 했나...


그런데 나오는 사람들이 이상하다... 평이...

그냥 그렇다, 덥다... (이거 심상치 않은데....)



인삼주는 (사진 찍는걸 깜빡하고)그냥 다 마셔버렸다.. ㅋㅋ



반찬은 그냥 심플...



아... 삼계탕 색상 특이하다.. (흑미에 물든듯하다..)

근데 그에 반해 국물에 특색이 없어보이는데??


한입 먹고 두입먹고... 아... 여길 왜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는거지??

라는 의문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도 같이 간 사람들도 있고 먹고 있는데 이런말 하기 뭐해서 그냥 먹었다..

계속....

맛은 뭐랄까... 숭늉에 닭 말아놓은 느낌??

국물에 깊은 맛은 전혀 없고 정말 물에 밥과 닭을 말아 놓은 느낌이다...

여길 왜 가지??


아무튼 나와서 사람들과 이야기 했는데... 역시 모두 느낌이 같다...

다시는 오지 말자며....


그런데 싸지도 않아.. 흑미 찹쌀 삼계탕... 15,500원..


정궁금하면 복날 아닐때 점심시간 피해서 가시길 추천하고... 가능하면 가지 마시길... 그 시간과 돈 다른 맛있는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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