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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amsung Micro SDXC EVO Plus U3

물품 구매 정보

by ゼハン君 2018. 5.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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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럭시S7 32GB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것도 없는데.. 용량이 1GB 남짓 남아서 계속 용량 확보하라고 알림이 오는 통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하게 된게... 외장 메모리를 사자!

근데 얼마 안하지만 그래도 이걸 돈주고 과연 사야되냐 말아야 되냐 때문에 엄청 고민을 하고 있었죠...

사고보니.. 내가 이걸 왜 고민하고 있었나 싶더군요 ㅎㅎ


36,000원의 행복!!


일단 고려 대상은 Sandisk와 transend 제품군이었습니다.

위 제품들은 평생보증...


삼성은 10년 제한 보증입니다.

(EVO Plus의 경우 블랙박스 등의 가혹조건에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전제하의 보증입니다.)


10년... 가만히 생각해보면.. 강산이 변합니다.

10년전 1GB, 2GB USB메모리를 사용하다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걸 떠올려보니...

충분한 보증이라 판단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AS면에서 편리한 삼성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메모리 AS받을일 별로 없긴하죠..)




>>ㅑ~~~ 택배가 왔습니다

드디어 용량 걱정에서 해방된다는 생각에 설레더군요 ㅎㅎ

(행복은 그닥 먼곳에 있는게 아닙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이죠 ㅎㅎ)



U3제품은 SD 아답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나, CCTV와 같은 가혹조건에서는 보증이 안된다는 설명이 눈에 띄네요.

그렇겠죠.. TLC를 사용했는데... 이렇게 되면 제품 수명이 엄청 단축될테니까요...


메모리는 Memory Cell에 몇번이나 쓰느냐인데 TLC의 경우 1개의 Cell에 3 Byte를 기록합니다.

MLC는 2Byte

SLC는 1Byte


수명도 순서데로 좋아지고 속도도 순서데로 좋아집니다.

단 동일한 용량을 설계한다고하면 Cell의 숫자가 많아져야 하는만큼 가격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겠죠?

블랙박스 등에 사용시 MLC를 권장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Cell은 최대 쓰기 횟수에 도달하면 수명을 다하고 용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거든요



커팅라인을 따라 잘라주면 이렇게 제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고놈 이쁘게(?) 생겼네요 ㅎㅎ



우선 USB 3.0 Transend 리더기에 넣어서 컴퓨터에 연결하였습니다.


약간의 가격차이에도 불구하고 U3모델을 선택한 이유 

당연히 쓰기 속도 때문입니다.

이 큰용량에 쓰기 속도가 안나오면 사용하다 암걸릴듯해서...



CrystalDisMark 6.0기준으로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읽기 90MB/s

쓰기 87MB/s

의 속도를 보여주네요.



실제로 파일을 복사해보았습니다.

위 동영상들은 약 30MB남짓한 것들이라 72MB/s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네요.

스샷에는 없지만 1GB짜리 영상을 옮겨보니 Windows 10 USB 3.0 포트(USB 3.0 리더기 사용)에서 85MB/s 정도의 카피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료도 넣고 속도 테스트도 끝났으니.. 갤럭시 S7에 넣어줍니다.

USIM카드가 좀 지저분해보이는 이유는 일반 심카드를 제가 기변하면서 MicroSIM으로 커팅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커터칼로 ㅎㅎ 쓸때 없이 심카드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말이죠...)



오~ 드디어... 용량 걱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휴대폰 용량 160GB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작 살껄 그랬습니다.

용량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분들 과연 진짜 속도가 나올지 궁금하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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