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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7M3 개봉기

물품 구매 정보

by ゼハン君 2018. 6.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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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을 쓰다가 핀(AF) 정확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던중 약 8년전 니콘 D700으로 기변하고 즐거운 사진 생활을 했더랬죠..

그리고 D800이 2013년 출시되고 구매를 했으나....


아... AF정확도가 옛날 같지 않은 상황이 발생됩니다...


결국 3600만 화소라는 고화소의 엄청난 RAW파일 편집의 압박과.. AF 신뢰도 하락은 사진생활 취미를 주츰하게 만들고 제습함에서 1년에 몇번 나올까 말까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5년간 보유하면서 3만컷 겨우 찍었으니.. 거의 안썼다봐도 무방하죠...


그러던중... 우연히 A7M3 출시 소식과 해외 리뷰를 보다가 Eye-AF (피사체의 눈에 정확히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주는 기능)의 엄청난 성능에 매료됩니다...


출시가는 너무 비싸서 관망을 하다가 어느정도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고.. 여행 계획일정도 다가오고해서... 결국 어제 구매를 했네요.





와.. 무슨 전자 제품 보는 거 같은 엄청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박스는 놀랍게도 봉인 실링조차도 없습니다... ㄷㄷㄷ

소니 제품다 이렇다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10년전에 구매한 HDR-SR11캠코더도 그랬었네요..


업자가 혹시 개봉하고 보낸건 아닌지 찜찜해 하면서 개봉을 하게 됩니다.



책자들이 들어 있네요.



가장 중요한 보증서!!



와... 메뉴얼 진짜 얇네요..

니콘 D700, D800 매뉴얼은 완전 책수준인데...

뭐... 읽는 시간 얼마 안걸려서 좋긴 했으나...

그만큼 내용이 부실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행히 DSLR을 써봤기에 설명이 불필요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카메라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은 이 매뉴얼로는 택도 없이 부족할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기능과 설명이라기보단... 기능과 매우 간단한 요약 정도 수준의 매뉴얼이라는 인상이 깊었어요..




외장 충전기가 들어 있어야할 공간 같은데...

소니는 그런건 들어 있지도 않네요..;;

본체 충전을 해라 뭐... 이런식입니다.

249만원짜리 카메라가 패키징이 엉망....



드디어!!! 카메라가 보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개봉하지 않을꺼에요...

아직 액정보호 필름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ㅎㅎㅎ



악세사리라고 말하기 너무 거창하고....

구성품 : 충전 아답터, USB선, 그리고 베터리... 끝....

실화냐....




메타 정보 보시면 날짜가 바뀐걸 아실 수 있을꺼에요 ㅎㅎ

회사에서 개봉하고 싶어서 일이 손에 안잡히더군요 ㅎㅎ



>>ㅑ~ 는 아니고....

나쁘진 않은 마감,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

첫인상은 그랬습니다.



FF바디 미러리스 보급기(?)라서 아무래도 A9보다는 외부에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빠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써보니 소니는 C1, C2, C3, C4기능과 모드 다이얼의 1, 2번에 기능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아... 이쁘네요 ㅎ



특히 마운트 부의 저 주황색이 생각보다 고급집니다.



바로 이부분이죠!



액정보호 필름은 올레포빅 제품중 가장 저렴한거!

(액보지 비싼거 써봐야 무쓸모란.. 싼거 종종 갈아주는게 갑이죠.)



화장실에 분무기로 공기중에 물뿌리고 먼지 없는 환경에서 작업~!



중간에 기포들어 간거 있지만 저건 이후 쭉 빼주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붙인듯 안붙인듯 작업 완료!



놀란건... 베터리 부분...

고무 실링이 안되어 있더군요...

방습, 방진을 지원하는 것 치고는 생각보다 너무 신뢰도가 떨어져보이는 하단부의 느낌을 받게 되네요...


이거 비오는날 촬영해도 될까??

은근 신경쓰일듯 싶네요.



초기 구동이므로 언어설정



시간 설정!



이게 충전용 아답터

5V 1.5A 출력인데... 사람들은 보통 비품 충전기 따로들 사시더군요..


저도 조만간 하나 사야할듯...



NFC접촉단자와 WIFI기능을 지원한다는 표시가 보입니다.

(진짜 지원하는 기능은 대 to the 박)



와... 여기서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옆쪽 캡이 약간의 연질의 플라스틱 이더군요.

이거 방습 방진 되는거 마.... 맞지??????



아무튼... 작은 바디로 그립감이 DSLR보다 떨어지고 조작이 약간 불편하고 EVF 되게 적응 안되는데....

결과물이 사기라는거.... 진짜 한컷 찍어보고 두컷 찍어보고 결과물 보는데 소오름.....


사용기 곧 이어집니다^^




A7M3 + 삼양 35.4 사진으로 보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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