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차량용품을 구매하여 초 간단 리뷰 및 소개하려합니다.
사실 BMW 118d차량에 사용하던 KENU거치대가 있었는데.. 이놈이 어디로 갔는지 잃어버려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약간 불편하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대박 상품을 찾게 됩니다.
무려 자동 충전에 자동 개폐까지...
와... 세상 너무 좋아진거 아니니...
매번 아는일이 충전선 찾아서 꼽고 차에 적당히 거치하는게 일이었는데...
이녀석은 핸드폰 가져다가 올려주기만 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천지가 개벽할 일이죠 ㅎ
그런데 이 제품의 국내 버젼이 있습니다.
가격은 54,900원
뭐 기능이나 편의성 생각하면 괜찮은 금액이긴하나... 솔직히 거치대에 5만원돈을 쓴다는건 좀 망설여 지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알리에 딱!
아니 모양도 같은걸 보니... 카피 제품인지 아님 중국산을 수입해다가 KADDAK에서 로고만 박아서 파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 제품은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가 $18.71 배송비 $3.35 총 $22.06 구매 후 배송까지 10일 배송만 딱 일주일 소요되었습니다.
(7월 26일 출발 8월 1일 수령)
자 이제 잡설 집어 치우고 얼른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에 맞는 차량용 충전기가 있어야 겠지만 집에서 고속 충전기로 테스트해보니 정말 유선충전만큼 빠르게 고속 무선충전이 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치대, 송풍구 홀더, USB Type-C 케이블
Type-C케이블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 장점은 앞뒤가 없어서 그냥 사용할 수 있고 기존 Micro USB단자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Type-C규격이 편의성 때문에 점점 보편화 되고 있는 추세죠
알수 없는 흰색 가루들이 보입니다...
(역시 중국산 -_-;;)
이거 홀딩 능력이 되겠어 싶어서 살펴보니 송풍구 거치대와 맞닿는 부분이 고무로 마감되어 있고 꽤나 견고하게 잡아 줄 수 있는 마찰력이 있더군요.
Type-c 들어가는 (암) 단자입니다.
전원이 들어가면 붉은색 LED가 들어오고 휴대폰이 거치되면 파란 LED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꺼낼 때는 아래 은색 (정전식 터치 버튼)을 살짝 터치하면 자동으로 열립니다.
물체가 하단에 보라색으로 빛이 나오는 곳으로 다가가면 (실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적외선 불빛이거든요) 자동으로 거치대 날개가 열리는 구조입니다.
단점이랄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일단 거치대 자동으로 조여주는 모터의 소리가 다소 저렴합니다.
(금새 수명을 다할꺼 같은 느낌 이랄까요?)
그리고 적외선 센서가 너무 민감합니다.
물론 차에타서 거치를 안해놓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거치를 안한다면 운전하면서 발생하는 움직임에 거치대가 팔을 벌렸다 오므렸다하는 모습을 보게 되실 껍니다.
(그렇다고 운전하고 있는데 계속 그러는건 아니구요.. 적당한 모션이 감지되면 반응합니다.)
물론 인식률이 떨어지는거 보다야 낫겠지만 휴대폰 근접 센서처럼 완전히 근접했을때 정확하게 열리는 구조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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