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뻥전비 논란? 그 진실은? 모델Y 스텐다드 레인지 주행거리 실험 #전기차주행거리

테슬라가 인증받은 주행거리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전기차는 어떻게 주행하느냐에 따라 크게 주행거리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죠.

 

겨울철 아이폰이 바깥에서 금세 꺼지는 경험을 해보셨을건데 이게 바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저온에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자동차에는 히트펌프라는 것이 있어 배터리 온도를 유지시켜주면서 전력의 손실이 있더라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게 만들어주는 장치가 들어 있는 것이죠.

 

자 그래서 이번에 해볼 실험은 바로 실주행 테스트!!

 

테슬라 모델Y SR (스텐다드 레인지) 기준 환경부 주행 인증 거리는 349km 정확히는 348.6km입니다.

이 기준은 테슬라 트립 주행거리 기준 164Wh/km 정도 되는 것이고,

EPA기준으로는 379km 이며, 테슬라 주행거리 트립기준 148Wh/km입니다.

이보다 잘나오면 실 주행거리가 더 잘나오는 것이고, 이보다 못나오면 테슬라는 뻥전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 주행거리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속초, 여수, 남해까지 여행을 다녀오면서 직접 실험해보았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1600km를 넘겼네요.

 

 

결과가 놀랍지 않으신가요?

스텐 이지만 롱레인지에 근접한 주행 가능거리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