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로빈스 공원 근처에서 노상주차하고 취침 했다 ^^;;
한적하고 조용한 도시 타우랑가
어차피 헤밀턴을 가려다가 로토루아로 가기 위해서 들른 도시...
식재료... 생선을 사기 위해 생선 마트를 찾아 출발~
자전거 도로 참 잘 해놨다... 어딜가나 자전거와 차는 잘 융화되어 다니고...
유주 눈이 부었구나 ^^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
생선 마켓을 가기 위해서 차 앞에서 사진 찍으며 있는데...
이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자신의 정원을 구경하지 않겠냐고 한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D700 + 24-70N을 들고 있으니 프로 사진 작가인줄 알았다고 한다 ㅎㅎ
내심 동양 어느 잡지에 자신의 정원이 실렸으면 하는 바람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품위있게 나이가 든 노부부였다.
한국에서... 얼마나 되는 노인이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생각에 잠긴다..
집안이 깔끔 하다..
뉴질랜드의 특이한 점은 철길은 많은데 기차는 한번도 못봤다 +_+;;
사실 크라이스트 처치까지 가서 한번 봤다.. 결국... 3주동안 한번 본건데... 교통수단으론 꽝? 인듯 ^^;
오 +_+ 드디어 찾았다!!
피쉬 마켓...
안은 단촐 한데...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하다... ㄷㄷ;
몸에 좋다는 청 홍합
이게 연어의 가격이다... 23불... 한국에서 이정도 사려면... 족히 8만원은 넘을듯..
이 신선한 생선을 Fish & Chips 로 즉석에서 튀겨서 판매한다...
군침이 츄릅 츄릅....
결국 우리도 맛을 보기로 했다.
이 레몬 음료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결론... 감동의 맛이다..
한국 커피숍에서 사먹는 레몬에이드 보다 훨씬 맛있는... 레몬 음료..
한국엔 왜 안들어 오는거야!!! ㅠ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네요..
오오 +_+
정말 신선해 보이지 않나요..
이건 말로 설명이 어렵네요... 그냥 먹어보면 감동이라는...
결국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먹어 치워버리고 맛만 보려 했으나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Fish&Chips와Lemon Lift 와의 궁합은 정말 최고!!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쟁반돌리기와 함께 하고 있는 매제
오오~~ 드디어 추가 주문이 완성되어 돌아 왔네요.
다만.. 오징어링하고... 소세지는 맛이 없더군요 ㅠㅠ;
그냥 생선이 최고에요!!
유주는 이제 다 컸네...
쓰레기도 스스로 버리고.. ^^
dump station 위치를 알기 위해서 i Site에 방문...
뉴질랜드에서 i Site에 방문하면 관광관련 대부분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각종 예약도 가능해요 당연히 공짜 ^^)
첫번째 주유를 했네요.
기름값이 한국이랑 별차이가 없어서 좀 들어 갑니다.
반통정도 쓰고 채운 상태...
Dump station을 찾아서
응아통과 식수를 보충하고 오수를 버립니다.
오수 배출
깨끗하게 비운 응아(?) 통 ㅋㅋ
외국에선 거의 모든게 Self 입니다...
무슨 산이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가이드 북에도 없는 곳이라..;
손수 만든 차량인 거 같은데 멋지더군요...
저 물고기 보이나요?
ㄷㄷㄷ 여기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 인거 같네요...
뉴질랜드에는 다들 저렇게 보트나 캠핑 케리어를 대부분 가지고 있더군요..
보트 도킹중..
키위가족 그네타기 하는중.
지금 타고 있는 여자아이는 일본인 이더군요.
아마 어학연수와서 홈스테이 하고 있는듯 했어요.
이 그네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군요.
놀이터 그네 생각하시면 큰 오산 ㅋㅋ
엄청 힘들고 잘 안올라가요.
아빠가 제일 잘 타시던...
어머니는 낑낑거리시다... 결국 사위가 안아서 착지 성공!
역시 삼각별은 알흠다워효~ ㅋ
아까 구입한 연어를~~ 정말 입에서 녹아요..
다만 연어는 약간 기름진 생선이라 많이 먹으니 약간 니글 거리긴 하더라구요 ㅎㅎ
로토루아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 호텔에서 항이를 맛볼 수 있는 패키지가 있나봅니다.
다만... 1인당 100불에 가까운 금액이라.. 그냥 포기 했습니다. +_+;;
항이라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긴했으나... 마우이족의 전통음식인 찐야채를 먹기 위해... 100불은 못내겠더군요;;
로토루아에서 유황 온천을 즐기고 저녁에 술한잔 하고 싶어서 나왔네요.
로토루아 전지역에서는 유황 온천때문에 달걀 썩은내가 진동을 합니다 ^^;;
근디.... 헐........
불꺼진 동네... 역시 가족적인 나라야....
가로등만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네요.
PUB을 찾는데 실패하고.. 그냥 차로 돌아와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ㅠㅠ
타우랑가에서 관광 후로토루아로 이동하여 온천을 즐기고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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