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1-08-27] 더니든

뉴질랜드

by ゼハン君 2012. 7. 18. 11:47

본문

반응형

그동안 프로젝트가 너무 바빠서 사진을 못올리고 있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프로젝트 휴가 기간에 뉴질랜드 사진 업로드를 끝낼까 합니다 ^^;;

 

휴가 한달 다녀와서 사진은 1년 올리네요 ㅠㅠ

(이래서 전 한국이 싫은거죠... 개개인의 기본권보장이 안되는 막장 꼬레아~ OTL)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

 

더니든 1848년 스코틀랜드에서 온 이민자들에 의해 개발된 이 도시는 현재도 스코틀랜드의 정취가 남아 있는 석조건물이 많아 "남쪽 바다의 에든버러"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오늘은 Farmers Market이 열리는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는거죠 ㅎㅎ

 

 

 

오오 때마침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

 

 

대박!!!!

시삭이 츄릅!! 안그래도 배가 고프던 차에... 잘됐다 싶었죠 ㅋ

 

 

맛은 진짜 일품이더군요.....

 

 

아마 식재료를 판매하고 이걸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려주는 거 같았았습니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멋지 더군요

 

 

 

 

 

 

 

 

 

지민이가 이런 표정을 짓는 이유는 단한가지!!!

드디어 케익을 찾은것이지요!!

 

 

 

가격이 좀 비싸서 일단 두조각만 구매를 했답니다.

한조각에 $5 ㄷㄷㄷㄷ

 

 

 

더니든 역앞에서 Farmers Market가 열린거라 더니든 역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키위들이 직접 만든 치즈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고 즐겁습니다

 

 

 

우린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 이 핫도그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물론 다른 먹거리는 당연히 샀죠 ㅎㅎㅎ

 

 

 

 

보기만 해도 먹음직하죠 ^^

 

 

나오는 길에 아직도 시식이 이어지고 있어 한번 더 먹기로 합니다 ㅋ

공짜는 많이 먹어줘야죠 ㅎㅎ

 

 

우리 엄니 신나셨습니다 ㅎㅎ

 

 

 

 

유주까지도 하나씩 들고 먹기 시작

우왕~ 굿 진짜 맛있네요

 

 

 

사실 피자빵이라고 해서 샀는데 피자 비스무리한건 진짜 쥐똥만큼 들어 있더랬죠 ㅎㅎ

그래도 밀이 워낙 맛이 좋아서 빵은 맛있었답니다.

 

 

브런치를 먹고 더니든 역으로 다시 갑니다.

역앞에 작은 밴드가 즐겁게 음악을 연주하고 있네요.

 

 

더니든 역입니다.

1906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걸 왜 찍었냐!! 자전거에 트레일러 달고 아이들과 놀러 나온 모습이 부러워서 찍었습니다.

여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여유롭게 사는데 한국은 어제 뉴스를 보니 일이 바빠서 또는 경제적인 문제로 휴가를 포기한 사람이 69%에 달한다네요 -_-;;

대단한 대한민국 나셨습니다.

 

 

 

 

 

더니든 역사 내부 입니다.

 

 

 

 

타이에리 협곡철도를 타면 관광을 갈 수 있는데... 볼거리에 비해서 비싸서 포기 했습니다 ㅎ

 

 

2층에 아트홀이 있다길래 올라가봅니다.

 

 

 

 

 

 

이게 바로 타이에리 협곡으로 가는 열차!

못먹는감 찔러는 봐야죠 ㅎㅎ

 

 

 

 

 

 

 

 

 

 

 

 

 

외국인들은 진짜 표정이 풍부합니다.

 

 

 

 

 

이게 바로 1873년에 건축된 First Church 라고 합니다.

 

 

 

웅장하네요.

 

 

 

 

 

 

 

 

이건 세인트폴 대성당 입니다.

1919년 지어진 건축물 입니다.

 

 

 

 

 

 

 

시립미술관도 구경하기로 합니다.

예술과 거리가 먼 저는 정말 따분하긴 했어요 ㅠㅠ

 

 

 

 

 

 

 

 

 

 

 

 

 

자전거가 지나가면 가생이로 밀어버리는 쓰레기 교통질서인 대한민국과 차원부터 다릅니다.

도로중간에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안전하게 차량들은 자전거를 보호하며 통행합니다.

우회전시 자전거 좌측에서 우회전을 하므로 직진 대기중이거나 직진중인 자전거를 보호합니다.

 

 

 

1869년 설립된 오타고 대학입니다.

이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이 대학 출신들이라고 합니다.

해양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대학이라고 합니다.

 

 

 

기숙사 건물이 보이네요.

 

 

 

 

 

 

 

 

 

사실 오타고대학 구내식당이 맛있다고해서 점저를 해결할 요량으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요... 토요일 이었고 개다가 방학인듯 하여 모두 문을 닫았드랬습니다 ㅠㅠ

 

 

아... 포르쉐 911... 타포고 잡네요 ㅎ

 

 

물론 모든 집들이 깔끔하고 이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이 집들도 나쁘지 않으나 다소 우중충하고 정돈되지 못한 인상을 주네요..

 

 

 

이제 발걸음을 돌려서 볼드윈 스트리트로 향했습니다.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세계최고의 경사도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데 100m거리를 나아갔을때, 수직높이가 무려 46m나 됩니다.

감이 잘 안오시죠? 장난이 아닙니다....

 

 

무거운 자동차 진입금지!!

 

 

 

 

헐~

 

 

 

이제 좀 느낌이 오시나요?

여기 걸어 올라가는데 죽을 뻔 했습니다...

왜냐 우린 캠퍼밴이라 절대로 올라올 수가 없으니까요 ㅠㅠ

 

 

 

승용차나 SUV를 타고 온 사람들은 이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스릴을 만긱하고 차량의 성능을 시험해보기도 하더군요

뒷쪽에 여성 3명은 유럽사람인듯 보이던데 몇차례 오르락 내리락 했답니다 ㅎㅎ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