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습기와의 전쟁 많이 치루고 계시죠...
오늘은 올해 2월에 구매 했던 온습도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포장이 깔끔합니다.
일단 디지털 온습도계 하면 드레텍이죠...
다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온도와 습도를 아래 보이는 것 처럼 표정으로 보여주어 최적의 온습도를 느낄 수 있는지 여부를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배송되어 바깥이 영하였기에... 천천히 온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저희집 거실장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무진장 깔끔합니다.
역시 전자 제품은 화이트가 진리인듯해요 ^^
그런던 중 함께 다른 곳에서 주문했던 세협계기 아날로그 온습도계가 도착을 했네요.
한국 회사이고 국산 기술이 사용되었다기에 믿고 구매하게 됩니다.
가격은 개당 7천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흔적들이 보입니다;;;;;;;
반품된걸 다시 보낸건지 기분이 찝찝하지만... (옛날 같으면 바로 전화해서 반품처리 했을텐데... 이젠 나이가 드니 그것도 좀 귀찮더군요 ㅎㅎ)
일단 정확도 여부를 체크해보고 계측에 문제가 있으면 바꾸고 아니면 그냥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추운데 있다 따뜻한 곳에 들어오니 습도가 예술이네요 ㅎㅎ
80%까지 습도가 치솓았네요... 이건 수중이죠 ㅋㅋ
우측에 드레텍은 먼저 집안에 들어왔다고 정상 온습도를 표기 하고 있습니다.
일단 하루를 함께 두고 관찰 해봅니다.
익일이 되어 보니... 세 제품 모두 편차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날로그의 특성상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정용 계측장치로 봤을땐 마난한 계측으로 판단 됩니다.
<2013년 7월 15일>
약 5개월 탈없이 사용하다가... 이상한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실에 있는 드레텍은 습도가 90%가 넘는데... 작은방과 안방에 넣어둔 세협계기 계측이 습도가 65~75% 사이를 오가더군요...
이거 분명 둘중한 제품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겠죠...
(사실 습도 뿐아니라 온도도.. 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세 물건 모두 카메라 제습함에 넣고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낮은 습도에서는 정상이네요....
결국 아날로그 방식의 특성상 습도를 제는 것이 고습상태로 감에 따라 정확하게 측정이 불가하다는 뜻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온도도 그렇구요...
제습함에서 빼서 하루가 경과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보시는 것처럼 습도가 15%이상 차이가 납니다. 온도역시 3도 내외의 편차가 발생을 했구요.
온도는 무시할만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습도의 경우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좀 있더라도 일제 디지털 온습도계인 드레텍 제품이 월등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디자인도 이쁘구요....
아날로그 온습도계는 그냥 적당히 쓰다가 버리고 나중에 디지털로 두개 더 장만 해야 할듯보여집니다.
약간은 실망이네요...
그나저나 이 습도 때문에 미치겠네요 ㅠㅠ
에어컨을 사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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