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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태국 왕궁

태국

by ゼハン君 2013. 10.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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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왕궁 가는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나왔습니다.

나발라이 리버 리조트 호텔은 파아팃 수상버스 선착장 바로 앞이라 편리 했어요.




물에는 왠 수상 식물들이 ^^;;


수상버스가 다니는 노선도 입니다.

각 깃발의 배가 어디에 정차하는지 모여주는거죠.




깃발 없는 배가 왔으면 인당 5밧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주황색 깃발의 배가 오네요.




타창까지 아이는 무료 성인 1인당 15밧 입니다.









왓아룬(새벽의 사원)이 보이네요




D800의 힘!! 크롭을 해봤습니다 ^^;;

아무래도 배에서 찍어서 약간 흔들린게 보이고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ISO를 높임으로 노이즈가 보이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사기에 가깝죠 ㅎㅎ



왕궁과 연결되어 있는 타창 선착장입니다.













타창과 왕궁가는 길에는 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 

바로 지난 포스팅에서 태국인이 즐겨먹는 간식이라고 설명을 했었죠^^



처음엔 이렇게 골랐다가...



많은 사람들이 두부튀김을 사가길래... 아니 심지어는 두부튀김만 사가는 사람도 있길래 얼릉 추가 ㅋㅋ

이만큼에 70밧 ^^ (2,439원) 대박 저렴 ㅋㅋ



오~ 왕궁벽입니다.




완전 맛있네요.





아까 구매한 튀김을 아침 요기 거리로 먹었어요 ^^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네요.

8시 30분 open ^^




안내문입니다.

아래 보이시죠?

"교활하고 수상한 사람들을 믿지 마십시오."


사실 우리가 일찍 도착을 하는 바람에 입구에서 서성였더니 어떤 사람이 친절하게 다가와서...한다는 말이...

아직 8시 30분 되려면 30분 이상 남았고 태국 사람들은 9시 넘어야 시작을 한다고..

그러면서 오늘이 운좋게도 특별한 날로 지정되어서 모든 사원이 공짜이니.. 왓포를 시작으로 왓아룬 등등을 관광할 것을 권하더군요 -_-;;

1시간이면 다 본다고.............. 구라를 쳐도 정도것 쳐야지... (내가 호구로 보였나?)

툭툭이가 바로 오더군요.

200밧에 다 데려다 준다고고요... 아니 강도 툭툭이로 건널 셈인가 ㅎㅎㅎ


아무튼 이런 사람들 조심하세요.




보잇죠?

왕궁은 매일 연다고 합니다.



더울꺼 같아서 그냥 옷을 빌릴 생각으로 반바지 입고 가니까 안된다고 하네요.

안다고 했더니 이 건물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바로 이 건물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돈받고 빌려주는 곳과 안쪽에 공짜로 빌리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에..) 난 공짜로 deposit걸고 빌리는 곳으로 갈꺼라고 하니까 들어 가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밧의 deposit을 걸고 후줄근한 회색바지를 빌렸드랬죠 ㅎㅎ
뭐.. 일단 다 입고 돌려주면 다시 200밧 주니까 후줄근한건 잠깐 더운건 참아줍니다.



매표소..



이 나라 때돈벌겠어요...

인당 500밧이라니... 이나라 물가치고는 완전 사기에 가까운 금액인거죠...



뭐.. 눈물을 머금고(?) 매표 ㅋㅋ






바로 이 회색바지.. ㄷㄷ;

근데 왜이렇게 난쟁이 똥자루만하게 나왔지;;;;



아놔... 두번째 맨붕....

태국인은 공짜 -_-!!

외국인 등쳐드실라고 작정을 한 정책 ㅠ











완전 금색 ㅋㅋ 프라 씨 랏따나 제디입니다.

진짜 금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도금같죠?? ㅎㅎ

이게 금이면 다 케가겠단 ㅎㅎ




프라 몬돕 입니다.







에머랄드 사원입니다.



상단의 저 불상이 옥으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특정한 날(하기, 우기, 건기)이 되면 국왕이 직접 승복을 갈아 입힌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성수인지 몰라도 머리에 한바가지씩... ㄷㄷ;;

펫말 보이시죠?

여기에.. 소매치기 많은가 봅니다.

"당신의 귀중품을 조심하시오."



안에서 사진 찍지 말라는데 꼭 찍는 사람있죠?

죄송합니다 +_+;;


























벽화를 손수 복원하더군요.












실제로 국왕이 사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전에 왕궁을 관광했습니다.

소감은.... 정말 덥습니다... 양산 필수구요...


사람마다 성향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솔직히 그닥 재미 없습니다.

원래 일정에 왓포, 왓아룬 다 갈 예정이었으나 다 캔슬했습니다.

그정도로 저희 가족에게는 그닥 재미 없는 관광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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