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3-10-09] 아시아틱 야시장

태국

by ゼハン君 2013. 10. 31. 18:22

본문

반응형

아시아틱 야시장으로 가기 위해서 BTS를 타고 싸판탁신역으로 이동합니다.

 


동전을 넣고 목적지까지 요금을 노선도의 숫자로 확인하고 구입을 하면 됩니다.

BTS는 소아는 무료 입니다. (MRT는 요금 받습니다. 성인의 약 75%였던가?? 나중에 나옵니다.)

그래도 택시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편이네요.

 

 

싸얌에서 싸판탁신까지 34밧입니다.

 

 

티켓입니다.

 

 

 

 

 

 

 

 

 

 

 

 

 

 

 

 

 

2번출구로 나가면 아시아틱으로 가는 무료 수상버스를 탑승할 수 있고 호텔인 파아팃으로도 돌아갈 수 있는 수상버스도 탈 수 있습니다.

 

 

 

 

이 사람 완전 신기 하더군요

미동도 없어도 ㄷㄷ;;

 

 

 

 

페리 타는곳 가장 우측에 보면 이렇게 아시아틱으로 가는 무료 보트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줄이 길지만 보통 한배에 거의 타고 가게 됩니다.

 

 

 

 

이렇게 입석으로 꽉꽉채워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오... 수상에서 즐기는 파티를 보게 됩니다..

비싸겠죠.. 비싸 보이네요..

그래도 즐거워 보여서 한번 join해보고 싶었습니다.

 

 

도착!!

 

 

 

 

 

식당이 대체적으로 많지 않고 상당히 폭리에... 맛도 별로 입니다... ㄷㄷ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서야 하는건 기본이고 서비스 굉장히 불친절하고...

다른데서 식사하고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KFC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가격보이시죠?

보통 120밧 이상입니다...

바깥에서 60밧 언더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니 2배의 폭리는 기본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맛이라도 있으면 말도 안해...

 

 

헐... 태국와서 처음으로 앉은 자리에서 그것도 허름한 식당에서 500밧에 육박하는 식비를 결제하게 되네요;;

 

 

유주가 야자수 음료를 보더니 먹고 싶다고해서 시켜줬습니다.

물론 경고도 했죠... 맛없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먹어보겠답니다.

먹고 싶으면 먹어봐야죠 ^^

한국에서 2천원인가요??

여기서 3천원입니다 ㄷㄷ;; 85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먹더니 "헐" 하더니 "맛없어 맛이 왜이래"를 연발합니다 ㅋㅋ

 

 

 

주문한 그린커리 입니다.

 

 

 

팟타이

 

 

해산물 볶음밥

 

 

 

여기도 무슨 남산처럼 사랑의 자물쇠가 있네요

 

 

 

한.. 50m정도를 선착장까지 오가는 기차 흉내낸 무료 탈것입니다.

다리도 아프고해서 왕복으로 한번 탑니다 ㅎㅎ

 

 

 

 

 

 

정말 다양한 볼거리에 유주도 상당히 재미 있어 하더군요.

사실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점을 찾게 됩니다.

 

바로 털옷!!

대체 이 더운나라에서 털옷을 왜 만들어 파냐는 것이죠.

여기 사람들은 약 20도 중반정도 되면... 파카를 꺼내 입는다고 합니다.

(물론 있으신분들....)

결국 대한민국에서 밍크 입을 정도로 춥지 않은데도 밍크입는 아주머니들과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냥 남들이 없는 것을 가진 것에 대해 자랑질을 하고 싶은 것이겠죠.

 

 

 

손으로 만든 비누공예 손재주정말 ㄷㄷㄷ

 

 

대박....

 

 

내친김에 유주 선물도 하나 사줍니다 ^^

 

 

담배 표장지 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제가 흡연자라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미지네요;;

한국도 이렇게 만들어야 좀 덜 피울텐데 말이죠...

 

 

간이 문신하는 곳을 지나가다 발견하게 됩니다....

 

 

헐......... 밑그림 하나 없이 ㄷㄷㄷ

정말 대박이네요.

 

 

 

 

이제 구경을 마무리하고 나오려는데 택시가 ㅎㄷㄷㄷ 하게 줄서서 호객 행위를...

뭐... 파아팃까지 550밧 400밧 350밧 아주 가지가지들 합니다.

 

아무리 바가지를 써도 150도 안나올꺼 같은데 말이죠.

 

결국 미터 켜는 택시를 잡기 위해 줄서 있는 택시를 모두 지나쳐서 좀 걷다가 지나가는 택시를 한대 잡아타고 미터 켜고 호텔에 도착.

얼마 나왔게요?

 

72밧 -_-;;

8밧은 서비스 줬습니다.

 

 

힘든 일정을 마치면 역시 맥주죠 ^^

 

유주가 잠들어서 잠시 뉘어 놓고 나가서 꼬치류 몇개 사오면서 맥주도 함께 사왔습니다.

 

현지 맥주 중에 창 엑스포트가 가장 맛있네요.

세가지 모두 드셔보시고 판단해보세요.

 

빡빡한 일정이었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참 고생했네요 ㅎㅎ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