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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위험한시장 (미끌렁시장) & 암파와 수상시장 & 반딧불 투어

태국

by ゼハン君 2013. 11.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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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쉽지만 태국에서 마지막 날이되었어요..


오늘은 용과를 먹고 호텔 check out할 예정입니다.



차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해서 냉장고에 이틀을 넣어두었다가 꺼냈지요



과육이 정말 풍부하고 적당히 달고 키위 같은 맛인데 신맛이 없다고 생각하면 비슷할 것 같네요.





정말 맛있어요 ^^




이건 부가세 환급을 위한 서류...

어제 싸얌파라곤에서 선물을 많이 구입해서 받아 두었던 서류...

이게 있어야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지요.



쿤댕 꾸어이짭 유안

가게 이름 한번 어렵네요 ㅎㅎ 그냥 녹색집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시겠어요 



메뉴판 가격은 역시 저렴 ^^




오오 드디어 나왔네요.

전 곱배기를 시켰어요 ㅋㅋ

나이쏘이에서도 그렇고 태국은 정말 양이 적기 때문에 ㅋㅋ

근데 곱배기도 작아요 ㅠㅠ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던 팍치에 도전에 봐요 ㅋㅋ

이게 바로 팍치...



바로 투하~~~~

역시... 괜히 빼고 먹고 있었다는 느낌이었네요...

솔직히 음식 가리지 않는 분들은 아무렇지 않다는거 일단 도전해보고 뺄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맛은 정말 괜찮았네요.

솔직히 나이쏘이보다... 여기가 낫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앉아서 식사하던 노점상이에요

호텔에서 카오산로드 가는 골목길에 있어요.





호떡 또 사먹어요 ㅋㅋ

찹쌀이라 맛이 괜찮아요...

설탕 심한 범벅만 조금 아쉽지만요 ㅎㅎ






더운 곳이다보니.. 항상 땡기는 각종 음료들....

유주때문에 많이 못먹어서 아쉽네요 ㅠ





똠얌꿍이 생각나면 먹으려고 대량으로 구입완료 ^^;;



엄청난 양의 먹거리 선물과 태국음식 한국에서 맛보기 용입니다 ^^;;



ㄷㄷㄷㄷ 577밧의 장을 봐버렸네요...

이나라 물가로 따지면 어마어마 한거죠 ^^;







우리가 묵었던 나발라이 호텔 로비..







로띠마타바가 보이네요.

간식거리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정말 다양한 로띠 또는 각종 음식들입니다.





여기는 로띠를 상당히 특이하게 만들고 있더군요...

그나저나 저 기름 ㅠㅠ...

전부 살로 갔을듯...



포자이 깔끔하네요..

그만큼 일반 로띠보다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40밧 60밧 ㄷㄷ



한국에서 예약했던 타이나라...

미끌렁 시장과 암파와 시장을 가기 위해서 도착!



로띠는 바나나로띠와 닭고기 야채 로띠를 구매 했습니다.






맛이요??

음... 전 여기보다는 길거리 일반로띠가 훨씬 나은것 같네요.

다만 여기는 다른 곳보다 훨씬 위생적이니 선택은 각자의 몫 ^^



이제 미끌렁 시장으로 출발~!



방콕에서 상당히 떨어진 위치 입니다.




중간에 가스를 넣을겸 휴게소에 도착



태국차들은 모두 이렇게 개조가 되어 있어요...

거의 9할의 차량이 가스로 다닌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2시간 반여를 달려...

미끌렁 시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오~~~ 기찻길이다 ㅋㅋ







파타야에서 한번 데였던 망고스틴 구매에... 우리가고르겠다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쿨하게 선별해서 담아주시네요 ㅎ


결과는 대성공!!

그런데... 망고스틴이 너무 달다보니까 개미................. OTL....

가방에 넣었던 망고스틴에서 나온 개미가 지민이 몸에 ㅋㅋㅋ





기차가 하루에도 1시간 간격으로 오다보니... 이렇게 바닥에는 빠르게 피할 수 있도록 레일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3시 27분에 미끌렁 역에 도착한다네요..

3시 30분까지 모이라고 했으니 기차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차가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서 한컷 ^^





그린 파파야~

우리가 맛나게 먹었던 쏨땀에 사용되는 파파야가 바로 그린 파파야라고 합니다.




ㄷㄷㄷ 역시 개구리는 태국 사람들의 치킨 같은 존재인가봐요..



오오~~~ 상어다~~



우리가 신기하게 보면서 사진찍으니까 사진찍으라고 돌려주는 태국인의 친절 ^^





그런데... 이날 우리는 기차를 못봤네요 ㅠㅠ

상인들은 곧 온다고 하는데....

여행사 따깔이들하고 운전사들은 오늘은 취소 됐다고 하고... 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ㅠㅠ


분명한건 27분에 와야하는 기차가.. 35분이 되어서도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어요..






암파와 수상시장에 도착!!









각 집마다 이렇게 보트가 있더군요.



첨에 이 횡함에... 헐.... 오늘 금요일이라 문을 안열었나 했어요..







이 분 유명한가봐요...

맥까페를 만들어 파는에 흔히 봉지커피 라고 불리우죠 ^^






맛은 꽤나 훌륭합니다. 

많이 달긴한데 나쁘지 않아요 ^^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하나 더 사려구 했는데.. 이미 문닫고 들어가셨더군요.







이거 나름 맛이 괜찮았어요.

지민이는 너무 맛있다는데 전 너무까진 아니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오~ 고대 삼엽충같은 생물을 발견!!







대형 귤 같은 과일을 시식해보고 구매!!




맛평가 ㅋㅋ

맛은 그냥 과육이 좀 덜한 귤같은 느낌? ㅎㅎ





그리고 이 아저씨 완전 사기꾼 입니다.


옆에 어떤 외국인이 이걸 구매하고 있길래... 양을 보니까 오~ 잘주더군요.

그래서 사려고했더니 같은 값에 아까 양에 반도 안되.................. -_-;;

그랬더니 뭐냐고 따졌더니 이게 맞다고.... 그래서 됐다고 하고 돌아섰습니다.

나쁜 것들...






이것도 마찬가지... 작은게 50밧 큰게 90밧입니다.

근데... 현지인들... 조용히 지들말로 이야기하고 큰걸 30밧에 사가더군요 ㅡ,.ㅡ;;

아~ 나쁜 놈들....

외국인에게 바가지가 장난 아닙니다. 역시 관광지...











사람이 많아서 아니 아이들이 많이 먹어서 일단 시켜봤습니다.

20밧....

개구리 고기 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한약 국수 같은 맛?

나쁘지 않은데 약초 향이 많이 납니다.




지민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일단 앉았습니다.

새우 130밧, 오징어 100밧 ㄷㄷㄷ

사기꾼들....





쏨땀도 시켰습니다.




뭐.. 잘 먹었습니다 ㅎㅎ









오오!!! 스타푸릇! 여기서 보게되네요.




맛은 그냥 그래요 ㅋㅋㅋ



유주가 말도 잘듣고 이뻐서 음료수 하나 사주기로 합니다.



원래 라음맛을 살려구 했는데 메론으로 사버렸다는 ㅎㅎ



이거 진짜 맛있네요....

유럽계로 보이는 여자둘이서 만들어 파는데... 실같은건 모두 치즈네요..

완전 굿!




이제 반딧불보러 출발~




정말 찍기 힘드네요....

약 30초 정도 부분부터 보시면 왼쪽에 번쩍번쩍....

보이는 것보다 100배는 더 밝고 많았답니다.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해서...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같기도 하더라구요.




여기와서 직접 결제하고 탑승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밧딧불을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여행사 없이 오기는 쉽지 않은 거리이긴 하죠 ^^



돌아와서 라임 음료를 다시 샀습니다.

완전 맛있습니다.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마지막 길거리 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

역시나 마지막은 파타이 ^^








유주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해서 내려왔는데 글에서 보던 유료 화장실을 이용하게 됩니다.




근데 유료 화장실이란 말이 무색하게... 헐....

변기에 앉는 부분이 없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대체 어떻게 싸라는건지 ㅠㅠ

유주를 공중부양 시켜서 해결했....




햄버거 정말 비싼 태국 ㅋㅋ

현지인들 아무도 햄버거 안먹습니다.





남은 석류도 모두 먹어서 해결하고...





아!! 신기한거 한가지...

술마시면서 모두 이걸 하고 있습니다.

물담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물담배... 대체 무슨 맛일까....

앉아 있는 여성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컷 ^^



전등갓 인데 이쁘네요 ^^



BMW Z4

호텔앞 술집에 항상 세워져 있는.... 역시 이쁘네요 ㅋ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

톨비는 택시기사가 내고 공항까지 300밧에 딜치고 도착!





이제 세금 환급서류 도장 받으러 갑니다.

도장을 받지 않으면 환급이 안되어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야 합니다.




바로 여기서 확인 도장을 받습니다.



확인도장을 받았습니다.



그전에!! 아까 미끌렁 시장에서 구매한 망고스틴을 다 먹고 들어가야죠 ^^



맛은 완전 대박!! ^^




아까 도장 받은 서류를 들고 이곳에서 환급을 받습니다.



짜잔.... 100밧 ㅋㅋ

맥주 마셨습니다 ㅎㅎ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대박.. 엄청 비싸요.... 이 안에..

바깥이 38밧 이 안에는... 100밧....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렇게 안에서 외국으로 반출할 수 있는 과일포장도 팝니다.

한국으로 반입은 아마 안될꺼에요...


즐거웠던 태국 여행이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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