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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파타야 농녹빌리지 & WALKING STREET

태국

by ゼハン君 2013. 10.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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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국에서의 첫번째 신청한 현지 투어를 이용할 시간이 되었네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타이나라를 이용해서 한국에서 예약하고 바우처를 챙겨 갔습니다.



많은 사람이 버스 한대로 이용하지만 파타야 각 호텔에 사람들이 뿔뿔이 훝어져 있는 관계로 여행사에서 해당 호텔들로 썽태우를 보냈더군요.

처음에 썽태우를 타라고하는데 흠짓 놀라서 우리 투어 예약했고 농눅빌리지 갈꺼라고 이야기 하니까 맞다고 타랍니다.

이거 타고 큰 버스타고 다같이 이동할 꺼라고...




여행 첫날부터 계속 비가와서 우울하네요 ㅠㅠ

(사진은 어떻게 찍지ㅠㅠ)



아무리 그래도 여행은 마냥 들뜨고 즐겁게 하긴하죠 ^^




버스에 탑승 완료!!








농눅빌리지 지도를 한장씩 주네요.




상단에 바다에 점선으로 보이는 부분이 우리 호텔 근처이니...(빌리하이 선착장)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구글 지도 상으로 약 20Km 표기되네요.



이 어플 참 편하고 좋네요 ^^




오... 이거 완전 신기한 트럭이었습니다.

마치.. 불법 개조한 자작 트럭 같은 느낌...



매표소 입니다.



티켓 3장




이 사진은 스트로브가 다소 강하게 터지긴 했네요..

하일라이트 보정으로 좀더 조정이 되는지 확인좀 해봐야 겠네요.




사실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뿐 ㅠㅠ

D800과 24-70N의 방진방적 기능을 믿고 촬영 강행군하였습니다.

(다행히 장비에 이상은 없었으니 방수는 아니더라도 방진방적은 잘되는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이 잎이 무슨 선인장 같은 가시가 달려 있는데 스치니 아프네요 ㄷㄷ;;








우리가 타고 이동한 버스입니다.




드디어 코끼리가 딱! ^^



아기 코끼리도 있네요.






코끼리 트레킹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이따 할꺼라구요!!




일단 타이쇼 관람에 들어갑니다.











무예타이 전 의식(?)을 합니다.





>>ㅑ~~~




살벌해 보이는 무예타이 ㄷㄷㄷ



하지만 끝마무리는 약간의 코믹 ^^









북을 이용한 북춤(?)





대나무 춤








고놈 코평수 한번 넓네요 ㅎㅎ



이런거 할 수 있다고 보여주네요...

비는 엄청나게 내리고 있는거 보이시죠 ㅠㅠ



코끼리 코에 타보고 싶어서 나 한번 해볼 수 있냐고하니 100밧이랍니다 -_-;;

물론 한국돈으로 3,584원이지만...

태국에서 반나절만에 100밧이 이 나라에서 얼마나 큰 돈인지 알아버렸기에 아니 몸이 알아버려서 100밧 소리만 들어도 절레절레....

참 재미난 현상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코끼리 코에 한번 타는데 5천원 했어도 탔을텐데 -_-;;

아무튼 좀 냄새도 나서 안탄게 후회는 안됩니다 ㅎㅎ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있는 아가 코끼리



누워있는 신생아급의 코끼리가 있네요...

사람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엄마 따라 나온 아가 코끼리가 가엽네요.





손에 손잡고~

아니지... 코와 꼬리잡고.... ㅋㅋ






코끼리 다트





코끼리 전용 자전거 ㅎㅎ






코끼리 아져씨는 코가 손이레~ 바나나 주면은 코로 받지요~♬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슛을 해서 넣는거보면 정말 지능은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골 세러모니도 합니다.




코끼리 묘기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도 춥니다 ㅎㅎ

방송으로만 보던 전세계 강남스타일 열풍을 몸소 체험했네요... 대박...




볼링까지 합니다 ^^;;



살짝 살짝 밟으면서 허리 안마를 해주네요 ㅎㅎ



남자를 뉘어놓으니 아기 코끼리가 왔다가 이어 엄마 코끼리가 옵니다.



남자 거기를 슬쩍 밟았는데, 조련사들이 살짝 확인해보고 엄지를 치켜 세우면서 유머 코드를 자아냅니다.

재미지네요 ㅎㅎ









공연이 끝나고 코리리 트레킹을 하려고 티케팅을 하는데....

헐... 우리 세명타는데 1000밧...............

이 나라사람들 한달 월급의 1/3 이라는...-_-;;

고작 10여분 타는데 말이죠...

뭐... 여기까지와서 당연히 타야죠...;;




코끼리 트레킹 ^^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재미 집니다.

꼭 타세요 ^^;















조련사가 찍어준 사진으로 핀은... 코끼리 머리에 ㅠㅠ

조리개 더 조여서 줄껄 그랬나봅니다.





유주가 코끼리한테 바나나 주고 싶다고해서 바나나 뭉치 30밧에 샀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비도 많이 맞아서 머리가 말이 아니네요 ㅠㅠ



이사진은 또 왜 이렇게 수평이 안맞은건지;;








농눅빌리지 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구경및 과일을 사러 나옵니다.







파타야 비치의 야경이 멋지네요





배고파서 일단 유주가 먹을만한 완전 조리 식품 및 깨끗한 곳을 찾았습니다.

뭐.. 가격은 꼬치당 30밧

이 나라 물가치고는 꽤나 비싼편입니다.






옆 가게에서 바나나 로띠도 주문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달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못먹을 정도로 달지 않더라구요.

(제가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



드디어 파타야의 밤거리의 꽃 워킹스트릿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그렇게 문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소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이렇게 랍스터 파는 해산물 식당도 많이 있구요.

대략 2~3000 밧은 있어야 먹겠더군요.

네... 한국보다야 싸지만 아주 싼편은 아닙니다.

태국에서 한끼에 한국돈 약 100,000원 입니다...

관광객이 원체 많다보니 이 사람들... 관광객 물가에 맞춰놓은듯 합니다.



이런 바에서 맥주한잔 하고 싶었지만 유주가 있으니 어쩔 수없이 사진만 찍습니다 ㅠ




대망의 벌레 튀김...

사실 한국에선 하나쯤은 다 먹어보리라...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보니까 못먹겠더군요..

하나쯤 맛만 보고 싶지만 왕창왕창 파는지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메뚜기인지 대왕 메뚜기인지 ㄷㄷㄷㄷㄷ

크기가 성인 중지 길이를 넘습니다;;;;



전갈 튀김...


더욱 충격적인건 당연하겠지만 현지인들은 남녀노소 맛나게 먹더군요;;






라이브바도 많이 있습니다.



싸와디카~



싸와디캅~



용과라 불리우는 드레곤프룻 입니다.



워킹스트릿의 끝은 빌리하이 선착장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꼬란으로 들어갔다 나올지 계속 고민을 했드랬습니다.

하지만 파타야가 그닥 다른 할것들이 없어서 바로 방콕으로 가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으나 여성들이 나와 있는걸 보니...

이곳이 바로 그 건전하지 않다는 그곳인가 봅니다 ^^;



망고스틴...

이 날 구매한 망고스틴은 망작이었습니다.

원래 망고스틴은 겉이 말랑한걸 사야합니다. 

딱딱한건 썩었다는 거죠...

호텔에 가져와보니... 4/5가 썩었... ㅠㅠ



용안이라는 과일입니다.

속살이 반투명한 흰색으로 과육이 풍부하고 맛있습니다.




걷다가 괜찮아 보이는 식당에 앉아 늦은 저녁 식사를 합니다.






게살 볶음밥

저 뒤에 라임이 있네요 츄릅... 

라임 맛있어요^^




새우튀김... -_-;;

완전 망했습니다.

새우는 쥐똥만한거 들어 있고... 전부 튀김옷입니다....

무려 140밧;;

바닷가인데 왜이렇게 해산물을 비싸게 파는거야!!




지나는 길에 치킨 케밥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싱하~ 레오~ ^^



파타야의 밤이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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