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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25] 급 강원도 여행

환 ♡ 민 ♡ 주

by ゼハン君 2015. 8. 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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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월차를 내고....

뭘할까... 하다가.... 장모님도 일이 있어서 올라오신 김에 길들이기 끝낼겸...!!

강원도로 ㄱㄱㅆ~



비가 추적추적~~



드!!!!!!!!!!!!!!!!!  드디어~~!!!!!

길들이기 끝~!!!


Sports 모드 봉인 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지만... 연비 놀이 중이라.. 일단 잠시 자제하고...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구름들이 아주 낮게 떠 있는데... 진짜 멋진 풍경이네요.



>>ㅑ~




풍력 발전기도 멋지네요



서울에서 고성을 바로 찍었더니 미시령 터널이 아니라 진부령으로 바로 올려버리네요.

지금까지 연비 올려 놓은게 떨어질 생각을 하니 맘이 아프네요 ㅠ




우리 가족만 알고 있는 비밀의 조용한 해수욕장!! ㅋㅋ

이전 강원도 여행기를 보시면 대충감 오실듯

하지만 소문 내심 안되요~! ㅋㅋ

전 사람 많은거 질색이거든요






비가 많이와서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았던건 조금 아쉬웠어요





유주랑 나잡아봐라 놀이중 ㅋ




진부령을 넘기 전엔... 26Km/L 였는데.... ㅜㅜ

그래도 그 가파른 산을 올랐는데 이정도 연비면 만족해야 겠죠...

성인 3명, 아이 1명... 에어컨 풀가동이었으니 말이죠 ㅎㅎ

진짜 연비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네요





하늘 너무 멋져요~~

갑자기 떠난 여행이었지만 정말 경치가 너무 이뻐서 대만족이네요.







속초하면 중앙시장 중앙 닭강정!! ㅋ





급 새우 튀김이 땡겨서... 시식했다가... 구입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전에... 튀김 실패하고 정말 안사먹을려구 했는데....

여긴 맛이 달라요!!





사실 닭강정에 회도 살꺼여서 5천원어치만 구입했는데....

그자리에서 다 먹어치웠네요 -_-;;

아... 또 먹고싶당...



회사려고 도착한 동명항!

맛있는 튀김을 먹고 도착하니 또 튀김의 안좋은 추억과... 드럽게 비싼 대게의 추억이...;;



7만원어치 자연산 광어와 횟감들입니다...

이렇게 비싸게 먹고 싶진 않았는데....

회는 4만원 정도가 가장 적절한데 말이죠... 

솔까말.. 양식이나 자연산이나 입에 들어가면 매한가지.....




캬~ 땟깔 좋네요.



뼈는 이렇게 3시간여 푹 과주면... ㅋㅋ

국물이 끝내줘요~~~!



진수성찬! ㅋ






ㅋ 이제 단골이 되어버린 파인빌입니다.

전화번호는 033-632-2482라네요...

전화는 저도 한번도 안해봤어요...

다만 아주머니랑 얼굴 터 놓으니 특별 대우와 금액이 ^^

아주머니 정말 청결하게 관리하시니...

믿고 가보세요...


찜질방 가자고 하시던 장모님도 여기 오시고는 여기 진짜 괜찮다고 말씀하시네요..

깨끗하다고 ㅋ




간밤에 비가 흠뻑 내렸네요.


하지만 우리 쮸는 정성들여 왁스를 먹여 놨다는거!! ㅋㅋ



비딩을 감상해보세요~~





뭘할까 고민하다가...

화진포 별장들을 구경가기로 합니다.

김일성 별장, 이기붕 별장, 이승만 별장~~













아니 벽난로에.. 자수정을 던져 넣었다네요 -_-;;

불에 타는 자수정이 이뻐서...

이런... 부유한 것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별장을 지어 놓고... 여유를 부릴 수 있다니...

가끔은 돈이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족적근막염으로 고생하는 와이프...

결국 걷다가 발이 아파서 못걷는 지경이되어 휠체어를 대여...



친척이 군인이 있어서 기록차 남겨둔 콘도 비용...

비싸네요 ㅋ

그래도 위치나 경치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듯 하죠?







이렇게 별장 지어 놓고 살다가 자살 했다네요 -_-;;

이기붕이...


그러고보면 진정한 행복은 돈이나 권력으로 오는 것이 아니란건 만고불변의 진리



















이승만 별장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부인은 외국인이셨죠~



첨엔... 외국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이런 늙은이랑 결혼했나...

권력이 그렇게 갖고 싶었나 생각했는데.... 이분 대단한 분이더군요....

멋진 영부인 이셨습니다.



이 사람은... 전설속에 나오는 뭐시기 인데....

뭐.. 침청전을 방불케하는 이야기를 동네에 만들어놨더군요... 그짓 부렁을....



여긴 이전에 파인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물횟집 광범이네에요..



솔직히 가격은 좀 비싸네요;;



2인분 24,000원...






맛이요?

진짜 대박!

솔직히 좀 비싼데... 국물이 진짜 무슨 짓을 한건지 칼칼하면서 정말 끝내줍니다...

저 간간한 국물을 다 마셨네요

지금 블로그 쓰면서도 침이 꼴깍~





집에 가는 길에 만난 인공폭포~






오는길엔 국도로 오기도 했고... 차 한대도 없는 고속도로 밤에 스포츠 모드로 속도계상 220Km/h까지 쏴봤네요...

(GPS 212Km/h 인가 그랬어요)

리미트 걸리더라구요.. ㅎㅎ


차 진짜 잘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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