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스텐다드 레인지 구매 완료 (스텐다드 VS 롱레인지 고민이이신가요??) (feat. 테슬라 리퍼럴 코드)
드디어 한국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델Y가 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머스크 형의 설 선물 같네요.
역시나 보조금 상한선에 맞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기화경부에 (현대,기아화 환경부) 카운터 펀치 제대로 날렸네요.
이제 적잖은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과연 보조금 100% 받고 스텐다드레인지를 구매할 것인가?
보조금 50% 받고 롱레인지를 구매할 것인가?
서울기준 스텐다드레인지 가격은 5999-1100 = 4899만원
롱레인지 가격은 6999-1100 = 6449만원
두 차량의 가격은 1550만원 차이이며, 여기에 취득세 철도 채권 매입 (할인) 비용을 고려하면 17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전 아파트 지하에 충전기가 있다는 점
평소 주말에만 이용하고 월 1~2회 여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스텐다드 레인지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700만원의 차액은 테슬라 주식에 넣으면 앞으로 무난하게 현재 주가에서 2배는 오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이상 오른다면 이 차액으로 오히려 모델Y는 공짜로 구매한 격에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운용하다가 4680이나 전고체 배터리 등 전기차가 더 발전하고 보조금이 없어지면 그때 원하는 차량으로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전기차 하면 늘 거론 되는것이 서울 - 부산을 한번에 가냐 못가냐 인데... 저야 안쉬고 보통 가지만 다들 휴게소 한번은 들르시지 않나요?
또 511Km로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고속도로 주행시 전비가 안나오는 전기차의 특성상 마음 졸이면서 히터도 간간히 끄고 달려야 도달할 수 있고 설령 도착하더라도 바로 슈퍼차져로 충전해야 하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결국 중간에 충전 한번 하고 편안하게 히터 틀고 갈 것이냐... 마음 졸이면서 한번에 충전 없이 갈 수 있음에 만족하며 탈 것인가의 차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슈퍼차저가 생각보다 많이 있기에 여행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한 몫했습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지만 전 보조금100% 받을 수 있는 모델3 롱레인지나 모델Y 스텐다드가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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