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자주가던... 엄마손 떡복이...
추억이 서려 있어서 그래도 이따금씩 들렀던 곳이죠...
그래서 또 들러봤습니다.
식사를 하고 2차(?)로 들어간지라 떡복이 1인분과 튀김을 시켰습니다.
순대 간도 시키고...
유주가 먹고 싶다고해서 꼬마 김밥도 시키고...
결론은... 입맛이 변한건지... 아님 맛이 변한건지....
이제는 그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튀김은 전부 공장에서 만들어 온걸 사오셔서.... 일단 튀김들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게다가.... 떡복이도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그런 느낌으로 그만 가야겠다 싶었는데...
지나는 길에 이 추억때문에 (추억이 무섭죠...) 망각하고 또 들르게 되었네요.
저도 기록차원에서 그만가자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이젠 추억의 저편에 좋은 기억만 남겨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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