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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박문양식장 (새우 소금구이)

맛집

by ゼハン君 2018. 10. 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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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철이면 새우 소금구이가 생각나죠 ㅎㅎ


몇년전 우연히 알게된 강화도에 위치한 박문 양식장입니다.

여기서는 새우를 직접 양식하여 판매합니다.


1Kg에 4만원

라면 4천원입니다.




새우 1Kg을 결제하면 그자리에서 새우를 잡아서 이렇게 소쿠리 안에 담아 줍니다.

팔팔하기 때문에 엄청 뛰어 다닙니다.




0.5Kg씩 소금구이를 합니다.




기절 시키고 한 컷 ㅋㅋ



싱싱해서 생새우도 정말 맛납니다.

살이 정말 달아요~



새우의 뇌!



잘 익어가고 있네요 ㅎㅎ




유주도 생새우 맛에 반했네요.

우리집 식구들은 너무 잘먹어 ㅎㅎ




지민이도 생새우 홀릭 상태~





>>ㅑ~~~~

너무 잘익었다 ㅎㅎ



지민이가 먹어치운 생새우... 0.5Kg


결국 0.5Kg추가해서 더 먹고 말았네요 ㅎㅎ



위 사진 보시면 먹기 정말 편하게 되어 있죠?

껍질에 키토산이 많아서 먹을 수 있다면 먹는게 좋습니다.


자 이제 새우 편하게 먹는 꿀팁 들어갑니다.



1. 우선 먹기 힘든 머리 앞쪽을 가위로 자릅니다.



2. 거칠 머리 위쪽 딱딱한 부분을 자릅니다.

3. 머리에 가까이 있는 긴 다리들을 자릅니다.


이렇게 3단계만 거치면 위 사진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냥 바로 입속으로 쏙~~~ 꼬리만 끊어내면 끝~~~



두번째 0.5Kg추가한 녀석이 엄청 커서 생새우로 시식~~ ㅋㅋ



진짜 크죠...

감이 안오신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





이쯤 되면 새우 살생자~ 칭호 부여~ ㅇㅈ?







새우 1Kg 소금구이 후 모습입니다.

0.5Kg은 생새우로 ㅎㅎ



앞서 라면이 4천원이라고 이야기 했었죠.

라면을 시키면 이렇게 새우 2마리와 육수를 주십니다.

여기에 셀프바에서 양파를 잔뜩 가져다가 투하해주시면 더 맛있겠죠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아쉬울꺼 같아서 시킨 라면이지만 국물이 진짜 끝내줍니다 ㅎㅎ

라면은 이제 소화가 잘 안된다는....



여기가 새우 양식장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가족 셀카~


대하철이니 한번 다녀오시면 후회 없으실듯 합니다.

다만 약간 가격대가 높은건 사실인듯 합니다.


이 날 새우 1.5Kg + 라면 먹고 64,000원 지출했네요.

1회 외식 비용으로 뭐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금액이긴한데...

사실 새우 소금구이가 목적이라면 수산시장을 권해드립니다.


단 저희처럼 살아 있는 생새우까지 먹고 싶다!

그럼 무조건 추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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