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길거리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집에서 깨끗하게 먹고 싶을때 있죠~~
(매연을 먹고 싶진 않으니까...)
그래서 오늘 만들 음식은 길거리 떡볶이 입니다~~
재료: 떡볶이 떡 500g, 오뎅 300g (취향것), 대파 80g (대충 1뿌리다 넣어도 무방), 아래 소스 재료
소스는 양이 많으니 만들어 두시면 4번 정도 해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만약 1인분: 떡 300g, 오뎅 100g 정도 기준이면 3회분량 입니다.)
같은 이유로 계량 하시도록 ml도 함께 적어 드립니다.
한번만 드시겠다거나 더 적은양을 드실 분들은 너무 많으시면 줄이시면 됩니다.
소스 재료: 물엿 24T (360ml), 고춧가루 6T, (90ml), 다진마늘 1T (15ml), 간장 2T (30ml), 설탕 1T (15ml), 다시다 1T (15ml), 식용유 2T (30ml), 케찹 4T (60ml), 고추장 6T (90ml), 미원 1t (5ml) [미원은 저도 가능하면 잘 안넣기에 Option정도로 해두겠습니다.]
케찹은 약간 신맛이 나게 해주는데 싫으시면 절반으로 줄이시거나 1T정도만 추가해보셔도 됩니다.
1회분
물엿 6T (90ml), 고춧가루 1.5T, (22.5ml), 다진마늘 1/4T (4ml), 간장 1/2T (7.5ml), 설탕 1/4T (4ml), 다시다 1/4T (4ml), 식용유 1/2T (7.5ml), 케찹 1T (15ml), 고추장 1.5T (22.5ml)
떡을 1Kg 사용할 때
물엿 12T (18 0ml), 고춧가루 3T, (45ml), 다진마늘 1/2T (7.5ml), 간장 1T (15ml), 설탕 1/2T (7.5ml), 다시다 1/2T (7.5ml), 식용유 1T (15ml), 케찹 2T (30ml), 고추장 3T (45ml)
근데 여담이지만 4회분 소스를 만들어 넣고 사용하는게 이상하게 더 맛있긴 합니다...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까지는 괜찮으니... 최소 1Kg용 절반 레시피 소스라도 만들어두심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떡볶이 떡은 취향인데...
시장 옛날 떡볶이는 밀떡이 진리이긴하죠 ㅎㅎ
전 쌀떡 사용했습니다.
물을 570 정도 넣었는데 조금 많은거 같아요...
450~500정도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재료는 이렇게 잘라주시구요~~
위에서 나열한 재료를 다 넣고 소스를 만들면 됩니다.
이번에는 1회분 소스로 만들었습니다.
물엿 6T (90 ml), 고춧가루 1.5T, (22.5ml), 다진마늘 1/4T (4ml), 간장 1/2T (7.5ml), 설탕 1/4T (4ml), 다시다 1/4T (4ml), 식용유 1/2T (7.5ml), 케찹 1T (15ml), 고추장 1.5T (22.5ml)
떡을 1Kg 사용할 때
물엿 12T (18 0ml), 고춧가루 3T, (45ml), 다진마늘 1/2T (7.5ml), 간장 1T (15ml), 설탕 1/2T (7.5ml), 다시다 1/2T (7.5ml), 식용유 1T (15ml), 케찹 2T (30ml), 고추장 3T (45ml)
미원은 옵션 전 그때 그때 입맛에 따라 넣던지 안넣던지 합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소스는 하루정도 숙성하면 더 맛있긴한데 그냥 바로 해도 무방합니다~~
물 약 500ml와 소스 160ml 넣어줍니다.
Tip. 이때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으신분들은 카레가루 약간 넣으시면 맛이 깊어 집니다. (2T ~ 3T 취향 것)
(조금씩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시면서 변화를 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소스가 끈적이면 치즈까지 넣습니다. (이러면 더이상 시장에서 먹던 맛은 아니지만 그게더 맛있더군요 ㅎㅎ
계속 끓이면서 어느정도 점도가 나오면 오뎅과 파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오뎅이 불지 않고 파가 너무 익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
우린 시장 떡볶이 그러니까 만들어서 판매하는 떡볶이 레시피이니 처음부터 다 넣고 조려도 됩니다.
대략 5분 내외 조리면 아주 맛있게 된답니다.
앞서 Tip에서 이야기한 치즈는 이때 넣으시면 됩니다. (대략 3~4장 취향것)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깨소금이라는 플레이팅 사기 아이템을 사용해주면 더 있어보입니다 ㅋㅋㅋ
지난 포스팅에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린 김말이와 함께 먹으면 대박~~~
소스는 취향에 따라 약간은 조정하셔도 됩니다.
이상 요리하는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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