ゼハン君의 세상..

보홀 육상투어의 두번째 하이라이트 바로 로복강 선상 뷔페...사실 하이라이트라고해서 특별해서가 아니라... 먹는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는 곳이라 그렇습니다. ㅎㅎ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도 못먹고 이제야 식사를 하게 됩니다. 부모님들은 이미 기진 맥진.... 선상 뷔페의 가격은 1인당 500페소 (약 1.2천원입니다.) 이런 음식들이 제공됩니다.이건 치킨인데.... 치킨입니다... ㅋㅋㅋㅋㅋ뭐... 맛은 그리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조금 짜고 살이 건조합니다.. 이거... 처음에 감자 튀김인지 알고 안먹었는데...생선 튀김입니다....아.. 뭐였더라... 한국에서 엄청 비싼 생선인데.. 이놈의 나이 ㅠㅠ(이젠 기억이 안나네요... 이렇게 늙어가나봅니다..) 아무튼 살 촉촉하고... 정말 맛있습..

필리핀 2018. 4. 21. 16:34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JBL Flip4구매 하였습니다~~^^ JBL Charge3를 살까... 이왕 사는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Bose SoundLink Mini를 살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스타필드 고양에 입점해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장시간 청음하고 최종 JBL Flip4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하만그룹을 인수하면서 AS가 한결 편해지게 되었습니다. 봉인이 비닐 스티커로 되어 있는것은 다소 아쉽긴하네요.가격이 싼편은 아닌데 말이죠... 실제 포장은 꽤 고급스럽습니다.보통 박스를 버리시는분들이 많으실 수 있는데.. 이 박스는 그런 분들께 조차.. 박스를 버릴 것인지에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ㅎㅎ 구성품입니다. IPX7 등급이라 야외에서 사용하기 부담이 없고 설령 오염되더라도 ..

물품 구매 정보 2018. 3. 30. 00:55

보홀 육상투어 코스 중 하나인 나비농장(Habitat Butterflies Conservation Center) 특별한 점은 없구요. 안에 들어가면 추가 요금 없이 모든걸 무료로 사진도 다 찍어주고 합니다. 애벌레도 만져볼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사실 하일라이트는 슬로우 무비입니다. 아래 함께 감상해보시죠 ^^ [보홀 여행 관련 글] [2017-09-20] 보홀 육상투어 초콜렛힐 (Chocolate hills) [2017-09-20] 보홀 육상투어 안경원숭이 타르시어 (Tarsier) [2017-09-20] 보홀 육상투어 인공숲 (Man-Made Forest) & 행잇브릿지 (Hanging Bridge) [2017-09-20] 나비농장(Habitat Butterflies Conservation Center..

필리핀 2018. 3. 26. 19:53

인공숲 (Man-made forest) 와 행잇브릿지는 그냥 육상투어에 포함된 큰 특징없는 장소이긴합니다.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냥 보는 것 정도로 만족하면 됩니다. ㅎㅎ 이 숲을 사람들이 심어서 만들었다니 대단하긴 합니다.다만 비가와서 오랜시간 내려서 보거나 다같이 사진을 찍기는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네요. 차에 흘러내렸던 유주의 토자국을 닦은 흔적이 보이네요 ㅋㅋ(유주는 멀미를 많이 합니다...) 이런식으로 일정구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행잇브릿지.. (한국어 발음 참... ㄷㄷ) Hanging brige 유주는 흔들지 말라고 아우성입니다 ㅋㅋ바닥이 흔들리니 무서운 모양.... 장모님과 어머니 아.. 아부지예~~~~ 거 있으심 우짭니꼬~? 로복강인데 우기 건기에 따라 그리고 비가 오고 안오고에..

필리핀 2017. 12. 24. 11:31

필리핀 그것도 보홀을 여행하는 이유여러분은 무엇때문인가요?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스킨스쿠버... 그리고 안경원숭이 관찰!!안경원숭이가 서식하는 몇 안되는 곳중 하나 그곳이 바로 필리핀 그것도 보홀입니다.(아마 다른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잡지에서 이 영장류를 보고는 정말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져서 찾아 가게 되었으니 말이죠 ㅎㅎ이번 여행은 이 녀석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냘픈 다리와 부드러운 털과 초롱초롱한 커다란 눈을 가진 이 동물은 몸길이가 약 12.5센티미터에 무게는 114그램 정도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성인 손바닥보다 작고 무게는 정말 든것 같지도 않은 100그람 남짓이라니... 안경원숭이를 볼 수 있도록 그들의 서식지에 관람 시설이 만들어..

필리핀 2017. 12. 24. 11:07

하아... 이번에 여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파트에서 2년된 신축 빌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름 꼼꼼하게 확인을 했고, 단열이 잘된 집을 찾아서 계약을 했죠... (남의 집살이도 오래간만인데... 불필요한 불안요소를 만들면 안되잖아요..) 단열이 사방으로 꼼꼼하게 잘되어 있었고... (모든 벽에 석고보드 마감까지...) 이중창이 아니라 불안했지만 집주인이 시스템창으로 최신 시스템이라 자부심이 대단하기에.. 요즘 기술이 좋아졌나보다... (이게 화근이 될줄이야...) 10월에 이사하고 겨울이되니 으악~~~!!!!! 자고 일어나니 믿고 싶지 않은 현상이... 창문에... ㄷㄷㄷ 헐....OTL... 이거 실화냐... 이건 뭐.. 폭포도 아니고... 대체 뭘까.. 생각하다가... 학창시절에 ..

기타 2017. 12. 21. 13:46

완전 밤을 꼴딱 세고 보홀에 도착하여 육상투어를 시작했다. 육상투어는 현지에 도착해서 현지 여행사 호객하는 사람들과 진행해도 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못견디는 꼼꼼한 성격탓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가격차이는 크지 않고, 다만 현지에서 할 경우 로복강 투어의 식사 비용을 원치 않으면 뺄 수도 있으므로 그건 경우에따라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육상투어중 식사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므로 선상 뷔페를 포함하는 것이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원더라군이라는 업체를 통해 육상투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호핑투어는 상당히 비싼편이지만 육상투어는 현지 투어와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당히 괜찮았던 투어라 만족하며 추천드릴 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드라이버로 ..

필리핀 2017. 12. 10. 13:49

보홀로 들어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과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페리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세부 -> 보홀) 05:10, 06:00, 07:00, 08:00,8:20, 09:20,10:40, 11:40,13:00, 14:00,15:20, 16:20,17:40 18:40 (보홀 -> 세부)06:00,07:05, 8:20, 09:20,10:30, 11:40, 13:00, 14:00, 15:20, 16:20, 17:00, 17:30, 18:30 시간표는 대략 위와 같이 운영되고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발권은 오션젯 사이트에서 직접하실 수도 있는데 워낙 인터넷 사이트 자체가 낙후되어 있어서 원활하지 않아 대행을 ..

필리핀 2017. 11. 30. 22:35